• 5.18 정부 기념식
    대통령,유족,야당 없는 5.18 기념식
    5.18 민주화운동 34주년 기념식이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 치러졌다. 하지만 대통령과 유족, 정치권이 대거 불참한 반쪽 행사로 열렸다. - 간소하게 치러진 기념식 -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경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18 정신으로 국민화합 꽃 피우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분향에 이어 5·18 ..
  • 금수원 보고있는 기자들
    구원파(복음침례회), 금수원 내부 공개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구원파인 기독교 복음침례회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머무르는 곳으로 추정되는 자신들의 '본산' 금수원(경기도 안성시 소재)을 18일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그간 쌓여온 의혹을 풀고 폐쇄적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주일인 이날 금수원에는 현재 2천여명 이상의 구원파(복음침례회) 신도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 평양 아파트 희생자 유족들
    [포토뉴스] 오열하는 평양 아파트 붕괴 희생자 유족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사고가 난 아파트는 평양시 평촌구역 안산 1동에 위치한 23층 아파트로 완공되기 전에 이미 92세대가 입주해 있다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포토뉴스]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평양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북한 매체는 이 자리에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선우형철 인민내무군 장령, 차희림 평양시 인민위원장과 리영식 평천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 프랑스 방문한 나이지리아 대통령
    서아프리카 정상들, 보코하람에 전쟁 선포
    서아프리카 5개국 정상들은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을 서아프리카 전체의 위협으로 간주, 전쟁을 선포했다고 B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서아프리카 안보 정상회의'에서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주선 아래 보코하람의 본거지인 나이지리아를 비롯해 보코하람의 활동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이웃 나라인 카메룬과 베냉, 니제르, 차드 정상이 참석했..
  • [세월호 참사] 사고 33일째, 실종자 18명 줄었지만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한달이 넘은 가운데 선체수색작업은 1년중 유속이 가장 빠른 대조기(大潮期)와 빠른 물살, 선체 내부의 위험물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힘든 주말을 보냈다. - 빠른 조류 중에도 희생자 추가 수습..실종자 18명 -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합동구조팀은 18일, 정조시간인 오전 4시 5분께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이날 수색은 이날 새로 모집한 민간 잠수사..
  • 김극선
    김극선 화백 "달란트를 하나님 영광되게 쓸 수 있어 영광"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23:10) 지난 6일부터 28일까지 5월 한 달 동안 '명산 김극선 화백'의 성화와 성구 초대전이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베다니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극선 화백은 이렇게 말한다...
  • 사과하는 북한 고위관료들
    北, 평양 아파트 붕괴사고, 입주민 피해 크게 발생 (종합)
    북한의 한 아파트가 붕괴되 입주민 상당수가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당국은 고위 간부를 보내 피해 주민들에게 사과했으며, 사고 소식을 이례적으로 신속히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이 세월호 참사를 의식하면서, 주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지난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 "유병언 일가, 토지價 부풀려 47억 빼돌려" 김재원 의원
    세월호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토지 가격을 부풀려 47억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검찰은 유병언씨 일가 관련 회사들을 수사하면서 티알지(TRG)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압수수색했고, 금융감독원도 티알지에 대출해 준 수협과 신한캐피탈에 대한 특별검사를 착수했다"..
  • 오리
    담양 종오리농장서 AI 검출
    전남 담양의 한 종오리 농가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체가 검출돼 'AI 종식'에 차질이 우려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전남 담양 종오리 농가에서 종오리 20점, 육용오리 20점 등 혈청 40점을 정밀검사한 결과 AI H5형 항체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농장은 종오리 1000수, 육용오리 1400수 등 2400수를 사육중으로 AI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확..
  • 언딘 리베로호
    [세월호 참사] 여성 시신 1구 추가 수습…실종자 18명
    세월호 침몰 33일째인 18일 시신 1구가 추가 수습되면서 실종자가 18명으로 줄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4시53분께 3층 중앙 선원식당에서 여성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수습된 희생자는 구명동의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면장갑과 작업용 앞치마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로써 현재 세월호 수색은 탑승자 476명(추정치) 중 구조자 172명, 사망자 286명, 실종자..
  • 구글
    구글-애플, 상호간 모든 특허분쟁 철회
    [뉴욕=AP/뉴시스] 세계의 양대 테크놀로지 기업인 애플과 구글은 스마트폰 특허와 관련해 상호간에 제기됐던 모든 특허 분쟁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17일 미국과 유럽 법원들에 제기됐던 피차간의 소송 20여 건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합의는 애플이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운영체제와 구글의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 및 구글이 2년전에 인수한 모토롤라 모빌리티로부터 비롯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