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회
    "세월호 참사로 가족 잃은 슬픔, 갈수록 아프게 다가와"
    촛불교회 205차 기도회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촛불기도회'가 15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렸다. 이 기도회에는 건강한작은교회연합,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개혁실천연대, 교회2.0목회자운동, 기독청년아카데미 등 10여 개 단체와 시민들, 한신대 신학과 민중신학회 및 감신대 도시빈민선교회 동 사람됨의신학연구회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 삭발
    한신대 민중신학회 "세월호 희생자, 구할 의지 있었나"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 바다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3백 명에 가까운 우리의 동생들이 죽고, 실종됐다. 그런데 국가에 의해 구조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0명'이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국가가 구조하지 못했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이 참사는 국가가 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국가가 구하지 않은 것이다.' 결국 국가가 죽인 것이다!..
  • 신학생
    이 땅의 모든 신학생 학우들에게 보내는 제안서
    지난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3백 명에 가까운 우리의 동생들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의 한 분이신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리고 계십니까?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어떻게 행하라 하십니까? 이 참사 앞에 우리는 어떤 신앙적 고백과 실천을 해야 하겠습니까? 지금 저희는 이 자리에서 이 땅의 모든 신학생 학우 여러분께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 실적으로 1분기에만 총 96억 보수 받아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이끄는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올 1분기에만 100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삼성전자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신 사장은 1분기 급여 4억3200만원, 상여금 1억4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억8800만원 등 총 96억64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 세모그룹 계열사 제품, 불매운동 확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세모그룹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15일 주요 포털 사이트와 SNS 등에는 "세월호 희생자의 피로 얼룩진 제품들입니다. 반드시 철퇴를 가해야 합니다"라는 '불매운동' 글과 함께 세모그룹 계열사 리스트가 퍼지고 있다...
  • 김규리-오승환 열애설...3개월 째 만남 지속
    배우 김규리(34)와 야구선수 오승환(31) 선수가 핑크빛 열애에 휩싸였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 째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김규리는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여러 번 출국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 부산시장 오거돈 야권 후보로 단일화…김영춘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전격 사퇴했다. 이에 따라 무소속 오거돈 예비후보가 이번 6·4지방선거 부산시장 야권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김영춘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 대개혁과 기득권 타파를 위한 대승적 결단으로 오거돈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 2차 발기인대회, 서세원 감독
    MC 서세원(58)이 부인 서정희(54)씨 폭행 혐의를 시인한 가운데, 그가 연출하는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 2차 발기인대회가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 대표인 서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주재한 이날 행사는 전 목사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왜 영화로 만들어야 하는지 설명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 강타, 뮤지컬 데뷔…중국 초연 '와이탄지리앤'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35)가 뮤지컬에 데뷔한다. 뮤지컬 기획·배급사 뮤지컬서비스(대표이사 김종중)에 따르면, 강타는 10월 중국 초연을 목표로 제작 중인 한·중 합작뮤지컬 '와이탄지리앤(外灘之戀)'에 캐스팅됐다...
  • 투첼로스
    '투 첼로스' 온다, 헤드뱅잉 크로스오버 첼로듀오
    '클래시컬 록&롤 크로스오버'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남성 첼로 듀오 '투 첼로스(2CELLOS)'가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 앨범유통사 소니뮤직과 공연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투첼로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