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만간 통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긴박감 속에, 한국교회도 통일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주도홍 교수(백석대)는 "통일선교의 신학적 이론 정립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남북통일을 바라보며 한국교회의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총기난사' 軍 처음부터 끝까지 총체적 부실대응
무려 12명의 동료를 사상시키고 탈영했다가 23일 오후 2시55분께 자살기도에 의한 총상으로 현장에서 생포된 임모(22) 병장 사건에 군은 총체적 부실 대응으로 일관했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나타난 것은 부실대응, 미숙한 작전 및 경계, 사건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안내가 없이 책임을 떠넘기는 식으로 마무리하고 있다는 점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직장인 10명에 4명은 전공과 무관한 일에 종사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자신의 전공과 관계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최종학력이 대졸 이상인 직장인 2515명에게 '귀하의 현재 업무는 전공과 관계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36.1%가 "관계 없다"라고 답했다. 전공 계열별로 보면 '인문계열'이 55.2%로 가장 많았다. .. GOP 총기난사 희생장병 장례 5일장으로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난사로 희생된 장병들의 장례식이 27일 5일장으로 엄수된다. 군 당국은 사건 발생 사흘째인 23일 희생장병 5명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국군수도병원에서 유족들과 장례절차 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숨진 김모(23) 하사, 진모(21)·이모(20) 상병, 최모(21)·김모(23) 일병 등 희생장병 5명의 발인을 오는 27일 치르기로 했다.. 
[브라질WC] FIFA, '워터 브레이크' 처음 시행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대회에서 '워터 브레이크'가 시행됐다. USA투데이는 FIFA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 포르투갈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월드컵 최초의 워터 브레이크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양팀 선수들은 전반 39분 미국의 미드필더 저메인 존스(33·베식타스)가 팀 닥터로부터 무릎을 치료받는.. 
정부, 위안부 강제동원 실태 백서 낸다
정부는 일본 아베 신조 정부의 고노담화 수정 움직임에 맞서 위안부 강제동원 실태 백서를 발간하는 한편, 위안부 관련 홈페이지도 대폭 보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일본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양심세력과의 연대 등 국제공조를 통해 아베 정부의 고노담화 흔들기에 맞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 당국자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일본의 고노담화 수정 움직임에 대해).. 
무장탈영 임 병장 자살시도 후 생포
GOP에서 동료병사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뒤 무장 탈영한 임모(23) 병장이 생포됐다. 이 과정에서 임 병장은 자신의 왼쪽 가슴과 어깨 사이를 총으로 쏴 자살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군은 이날 14시55분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소재 야산에서 본인의 K2 소총으로 자해한 임 병장을 생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에 있다".. 
"사람이 먼저…상식이 통하는 국가 염원한다"
불교와 원불교, 개신교와 천주교의 진보적인 단체들이 세월호를 비롯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사태까지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23일 광화문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사람이 먼저입니다"라는 주제로 '상식이 통하는 국가를 염원하는 4대 종단 시국 기자회견'을 가진 것이다... 우리銀 주식성격별 매각..30%에 경영권 부여
우리금융그룹의 민영화의 마지막 단계인 우리은행의 매각방안이 나왔다. 지분 성격별로 분할 매각함으로써 경영권이 있는 지분 30%를 매입하는 곳에 경영권을 주어진다. 이같은 방안을 통해 정부는 우리은행 매각을 연내 끝낸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3일 제96차 회의에서 예금보험공사가 내놓은 우리은행 매각방안을 결정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우리은행 지분 56.97%를 보유한 .. 
한기총, "PCUSA의 동성결혼 인정 결의 철회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가 성명을 통해 미국장로교(PCUSA)의 '동성결혼 인정' 결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씽크 라이크 어 맨 투' 북아메리카 박스오피스 1위
'씽크 라이크 어 맨 투'(감독 팀 스토리)가 개봉과 동시에 북아메리카 관객들을 홀렸다, 20~22일 북미 영화 흥행성적을 집계한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코미디물 '씽크 라이크 어 맨 투'는 2225개관에서 개봉해 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제작비 2400만 달러를 개봉 첫 주에 회수했다. 2225개 상영관만으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저지 보이즈'를 따돌렸으며, 지난 .. 
'엣지 오브 투모로우' 3주 연속 흥행1위
할리우드 슈퍼스타 톰 크루즈(52)가 주연한 SF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4일 개봉 이후 한 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20~22일 677개 스크린에서 9782회 상영, 57만3950명이 봤다. 누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