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통령,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
    朴대통령, 김명수 등 3人 청문보고서 오늘 재요청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후보자 3명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15일 국회에 재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 재요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 줄인 신용카드 잇달아 등장
    주요 카드사가 국내 사용액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 국내외겸용카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비자(VISA)나 마스터(MASTER) 등 해외 브랜드에 지급되던 연간 1000억원 규모의 국내 사용액 관련 수수료 부담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9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와 제휴해 국내 이용분에 대한 수수료가 없고, ..
  • 팬택 본사
    정부관심, 중재자, 지원 없는 팬택 회생
    법정관리 위기에 몰린 팬택의 회생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중재자, 지원이 없으면서 팬택 유동성 문제에 대한 해결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팬택의 법정관리 기로를 결정할 이동통신사들은 팬택 상거래채권을 지분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여전히 부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팬택의 직원들은 스스로 회사의 활로를 찾으며 회사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5일 팬택 채권단에 따르면 채권단은 팬택 요청에 따라 ..
  • 폭염 특보, 무더위
    제주·남해안은 장마 영향권…무더위 계속
    제주도와 남해안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지만 전국적인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구름이 많고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남남해안은 점차 흐려져 오후나 밤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
  • 김학의 前차관, 변호사 등록 신청
    '별장 성접대 의혹'에 휘말려 사퇴한 김학의(58) 전 법무부 차관이 변호사 등록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자신이 '성접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 이모씨의 재수사 요구 직전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에 변호사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전 차관은 이씨가 재수사를 요구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으나 재수사가 거론된..
  • 서울 '약수동고가도로' 30년 만에 철거
    서울 중구 동호로에 놓여져 30년 동안 서울의 강남북을 잇던 약수고가도로가 철거된다. 1984년 12월 31일 설치된 약수고가도로는 당시는 도심 교통난 완화 및 강북~강남 간 빠른 이동을 위해 필요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현재는 대중교통체계가 바뀌면서 본래 기능은 퇴색했고, 이 일대 지역상권 중심축인 약수역 사거리 상권 침체와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에 철거가 결정됐다. ..
  • 이집트, 가자 전투에 '휴전안' 제시
    이집트는 14일 가자지구에서 최소한 185명의 사망자를 낸 전투를 종결시키기 위한 휴전안을 제시했다. 이 휴전안은 이번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 중재자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시도 가운데 가장 진지한 것이다. 한 고위 하마스 관리는 그 휴전안에 하마스가 개방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아직 이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현지 미디어들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스..
  • 우크라이나, "고공을 비행중인 수송기 격추"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14일 군 수송기 한대가 동부의 러시아 국경 부근에서 격추됐으나 탑승한 8명은 무사히 탈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들은 자신이 안토노프-26 수송기를 격추했다고 선언했으나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이를 일축하고 러시아 소행이라고 비난했다. 러시아는 아직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
  • WTO, 美와 무역분쟁 中·印 손 들어줘
    세계무역기구(WTO)는 14일 미국과 중국, 미국과 인도 무역분쟁에서 미국은 국제 규정을 준수하라며 중국과 인도의 손을 들어줬다. WTO 패널은 지난 2012년 중국 측의 제소와 관련해 미국은 중국산 철강제품과 태양전지판 수입품에 대해 부당하게 관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해 인도가 제기한 제소에 대해서도 미국은 특정한 인도산 철강제품에 내린 관세를 수정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 중국 스마트폰
    중국산 스마트폰, 지난해 전세계 판매량 34%
    중국제 스마트폰 수요가 중국내외에서 수 년사이 크게 증가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지난해 세계 총 판매량의 33.8%를 차지한 것으로14일 전자정보 산업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2010년에는 거의 제로였다. 중국에서 팔리는 스마트폰 중 중국제는 2010년에는 16%에 불과했지만 2013년에는 72%로 올라섰다. 이에따라 중국의 2013년 스마트폰 생상량은 8억70..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오직 믿음 만으로?
    며칠 전 쇼핑몰에 들렀다가, 우연히 사무실 문 앞에 써있는 'Associate Only'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 문득 이 말의 정확한 의미를 생각해 보니 "관계자들만 들어오세요" 라는 다소 포용적인 의미이다. 즉 'Only'는 관계자들이라는 직책을 강조하는 용어이다...
  • 기독연구원 느헤미아 원장 김형원 목사
    [평화칼럼] 정의와 평화는 함께 간다
    2014년 4월 16일은 대한민국이 어디에 서 있고,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매우 끔찍한 실례를 통해서 만천하에 보여준 날이다. 그 날 300명이 넘는 무고한 생명들이 허무하게 스러졌다. 그 사고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된 사람들이 줄줄이 수사 받고 언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지만, 사고 후 100일이 가까워 오는 지금까지도 우리는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구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