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이주열
    최경환-이주열 회동, 인식간극 좁히기 나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장이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한국경제의 양축으로 불리는 기관장들은 이날 만남에서 기재부와 한은간의 경제인식을 공유하고 경제인식에 대한 간극 줄이기에 나섰다. 최 부총리는 "(이 총재가) 정부와 인식을 공유하려는 노력을 많이 해왔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 조슈아 무라칙
    왜 자유주의자들은 이스라엘의 적이 되었나?
    1960년대 자유주의자들은 이스라엘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에 속했으나 지금은 가장 확고한 적수가 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의 조슈아 무라칙(Joshua Muravchik) 고급 국제학(Advanced International Studies) 연구원은 최근 저서 '다윗을 골리앗으로 만들기: 어떻게 세계는 이스라엘로부터 등을 돌렸나(Making Davi..
  • 증시부진 여파, 기업 직접금융 실적 급감
    기업의 직접금융 실적이 4년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증시부진 여파의 영향을 받았다는게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58조14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조8369억원(3.1%) 감소했다. ..
  •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희생자 추모
    세계 교계·정계 지도자들, 말레이機 피격 희생자 애도
    세계 교계와 정계 지도자들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발생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MH17) 피격 사건의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시하고 기도를 요청했다. 세계복음연맹(WEA) 제프 터니클리프 총재는 먼저 "사고 원인이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현지에서 지속되고 있는 갈등과 관련된 세력의 적대적 행위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WEA는 무고한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벌어진 이 같은 폭력..
  • [21일 날씨] 덥고 습하다
    21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한국이 들어가 전국에는 가끔 구름많겠다. 특히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 역시 높겠다. 기상청은 전라남북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표하고, 특히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대구광역시에 폭염경보를 내렸다...
  • 남가주장로협
    "문화차이로 아이들 빼앗겨선 안돼"
    남가주장로협의회와 Uplift Simone Curls 비영리 단체가 공동으로 LA카운티 가족아동서비스국(DCFS-Los Angeles County Department of Children and Family Service)와 조인식을 갖고 △아동학대 △가정폭력 △정부에 자녀를 빼앗기는 일들에 대한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 한국교회를 논하다
    가톨릭과 개신교 차이 論하다
    8월 교황 방문을 앞두고 CTS 기독교 TV의 '한국교회를 論하다' 18일 방송에서 '가톨릭교회와 개신교회의 차이'를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 박태양 목사
    '눈먼 기독교' 저자, "내가 지적한 분들, 나도 존경한다"
    개혁파신학연구소 7월 정기신학강좌의 강사로 '눈먼 기독교'의 저자 박태양 목사(개명교회 담임)가 초청됐다. '눈먼 기독교'는 작년 8월 25일 출간돼 1년 남짓한 최근까지 4쇄가 나온 기독교 비판서이다. 그는 그 책에서 C. S.루이스, 톨스토이, 슈바이처, 헨리 나우웬, 마틴 루터 킹 등 한국교회에서 존경받는 80명의 인물들을 거론하며 그들의 '비성경적 사상'에 대해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