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
    박찬호 "류현진이 이른 시간 내에 내 기록 넘어서길 바래"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41)는 류현진(27·LA 다저스)이 자신이 보유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관련 기록들을 하루 빨리 다시 써주기를 바랐다. 박찬호는 지난 2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되도록 이른 시간 내에 나의 기록들을 경신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능환
    김능환 전 대법관 차남, 고층 아파트서 투신 사망
    김능환 전 대법관의 차남 김모(29)씨가 고층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5시 5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12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쓰러져 있는 김씨를 경비원 A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 UN인권위까지 나선 위안부 압박
    UN인권분야의 최고수장이 일본의 위안부 피해를 배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유엔과 국제사회의 위안부에 대한 인식이 명확히 드러났다는데 의의가 있다. 6일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은 일본이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문제에 유감을 표시하며 해결을 촉구했다...
  •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
    [기고] 나의 덕후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 이야기
    나는 사실 알려지지 않은 '덕후'다. 생전 가보고 싶지 않았던 영국에 가고 싶은 이유가 단지 BBC의 드라마 <셜록 시리즈>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때문이며, 아직도 해리포터라면 빗자루를 들고 뛰어다닐 수도 있는 골수 덕후 분자다. 외국 드라마나 영화뿐만 아니라 한국 드라마에서도 '덕질'은 이어진다. 바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였다. 올해 초 종영 전 떠났던 발리 여행에서도 느린 인터..
  • 김회권 교수
    [기독경영칼럼] 책을 읽고 꽃을 즐겨야 하는 이유
    "34층의 나지막한 회색빌딩의 중앙 현관 위에는 '런던 중앙인공부화소. 조건반사 양육소'라는 간판이 붙어있다." 올더스 헉슬리(A. Huxley)의 1932년 작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라는 디스토피아 소설의 첫 부분이다. 9년간의 세계대전을 통해 하나의 세계국가로 재건된 미래사회는 철저하게 계급사회이지만 공유, 안정, 균등 등의 이데올로기를 나름대로 구현하는 지상낙원의..
  • 김광식 21세기한국연구소 소장
    [평화칼럼] 기독교와 북한이 공존과 상생을 시도한다면
    우리 근대사에 있어 두 가지 신사조는 기독교와 맑시즘이었다. 물론 동학도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 종교였지만 동학의 교세는 이후 급격히 쇠락하였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의 파송으로 대표되는 미국 장로교와 감리교의 선교정책은 한국 기독교 초기 역사에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후 기독교는 3.1운동 당시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만일 1931년 김일성이 유격대원으로 '동북항일연군'에 ..
  • 조종남 박사
    조종남 박사 "한국교회, 거듭났으면 그 사랑 전해야…"
    올해 미수(米壽), 88세를 맞은 노(老)신학자의 말이다. 서울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조종남 박사(서울신대 총장 역임)가 5일 정동 달개비에서 '성암 조종남 박사 문집'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미수를 맞은 소회를 전했다. 이날은 조종남 박사의 제자인 유석성 현 서울신학대 총장도 동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