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억원대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50)씨와 처남 이창석(63)씨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16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용빈) 심리로 열린 이들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들은 2심에 이르기 까지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1심과 같이 재용씨에게 징역 6년에 벌금 60억.. 
17일 전국 '흐림'...강원도 영동·제주 '비'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면서 이 같이 예보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마음의 뜨거움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는 어떤 믿음을 갖고 있습니까? 진리를 거스르지 않게 지켜주옵소서. 진리를 믿고, 진리를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똑같이 저도 새 생명 가운데서 살고 싶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내 눈으로 보았다, 내 손으로 손과 옆구리를 만져 보았다, 말하면서도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원합니다... 
[평화칼럼] 모르드개와 같은 멘토(Mentor)
자에게는 여러 분의 멘토가 계신다. 1월의 추운 바다에 빠진 부하직원을 구하러 서슴없이 바닷물에 뛰어드셨던 부친은 나의 가장 위대한 멘토이시다. 학창시절 담임선생님을 비롯하여 북한에도 여러 멘토들이 계셨다. 모든 것이 낯선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 남한 사회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은 필자에게.. 
[신간 소개] 하나님이 사람에게 친히 주신 '복·일·밥·쉼'
넌크리스천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크리스천의 일상. 매일 먹고, 일하고, 잠자고 그렇게 반복되는 삶을 사노라면, 평범한 일상 그 자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고 그저 흘려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게 된다... 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통합 '양화진 갈등 재점화' 유감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당시 이사장 강원용, 100주년기념재단)이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연합에 '양화진 정상화 대책위원회' 신설을 청원한 것에 대해 이미 끝난 '양화진 갈등을 재점화'하려 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신간 소개 ·개정판] 주는 나의 피난처(The Hiding Place)
실화라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이 드라마틱한 가족의 이야기 『주는 나의 피난처』는 1976년 생명의말씀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었고, 2014년 현대적인 언어와 감각으로 재탄생한 코리 텐 붐 가족의 살아있는 믿음의 이야기다... 개성공단 기업 "국제화위해 5.24조치 손봐야"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이 정부에 대북 제재안을 담은 5.24 조치의 정비를 요청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15일 개성공단 재가동 1주년을 맞아 "개성공단의 국제화가 가능해지려면 5·24 조치의 완화 내지는 해제가 불가피하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통일부 기자단과 만나 배포한 자료에서 "현재 5·24 조치로 개성공단 신규투자는 원칙적으로 막혀있다"면서 "극히 제.. 
[신간] 참여연대 20주년 기념作 '반성된 미래'
시민단체 참여연대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경제가치에 억압되어 온 한국 사회를 좋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여러 가치를 숙고한 단행본 '반성된 미래 - 무한 경쟁 시대 이후의 한국 사회'(김균 엮음. 후마니타스 펴냄)를 발간했다. 참여연대는 이 책이 '민주 시민을 위한 교과서'로 쓰일 수 있도록 민주주의, 평화, 차이와 공존, 경제민주주의라는 네 가지 주제 영역과 관.. 
스웨덴 좌파 적녹(赤綠)연정, 총선서 승리
북유럽 스웨덴의 총선에서 좌파 정권이 들어섰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넘기는 등 화려한 성적표를 보인 우파정권이 공공부문과 복지부문에 대한 일부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이에 반발한 유권자들의 표심에 사회민주당이 파고든 결과다. 14일 AP통신은 스웨덴 총선 개표 결과 사회민주당과 녹색당 등으로 구성된 적녹(赤綠) 블록은 43%를 득표해 39.5%를 득표한 우파 연정 세력에 승리했다... 청소년기 '병리적 관점'으로 보는 '시각 지양'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부설 15세 상담연구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상담전공자 42명을 대상으로 지도자양성과정 '제2차 십오통활(十五通活) 지도자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신간 소개] 자기를 부인하는 '완전한 순종'
"보잘것없는 한 마리 벌레와 같고, 실패와 죄와 두려움으로 가득 차 떨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인 제가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어떻게 제 마음을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말씀을 주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이시여,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오니 주께서 주시기로 약속하신 은혜를 주시옵소서. 완전한 순종을 주님께 드리나이다."(본문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