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대
    김종대 건강보험 이사장 "퇴임 후 건보료 0원"
    오는 14일 퇴임을 앞둔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이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불합리를 지적했다. 김 이사장은 6일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퇴직 후 15일이 되면, 저는 직장가입자인 아내의 피부양자로 자격이 바뀌고 보험료는 0원이 된다"면서 "아내가 직장가입자이고, 제 소득과 재산 등이 피부양자 자격을 충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익 4년간 60% 줄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외은 지점)의 경영실적이 급격히 악화됐다. 6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은 지점의 총 당기순이익은 2009년 2조4천억원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매년 줄어들고 있다...
  • 금융감독원
    금융당국, 자동차 금융에도 '방카슈랑스 25% 룰' 도입 검토
    특정 캐피털사가 한 자동차 회사의 할부금융 비중을 25% 이상 취급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여신업계에도 '방카슈랑스 25%룰'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방카슈랑스 25%룰이란 은행지점에서 한 보험사의 상품 판매액이 전체의 25%를 넘지 못하도록 한 규제다...
  • 현대차
    현대차그룹, 시총 32조 감소...SK그룹에 2위 자리 내주나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주가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상장 계열사 시가 총액이 한 달여간 20% 이상 급감했다. 이에 따라 3위 SK그룹과 시총 격차가 좁혀져 재계 순위에서도 3위로 밀려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11개 상장사의 시총은 전날 현재 114조2천884억원으로 집계됐다...
  • 최경환
    최경환 부총리 "민간 임대주택 투자시 세제·금융 지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민간의 임대주택 투자 확대를 위해 세제와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아 부동산정책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민간에 의한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DHL "한국, 세계화 순위 전세계 13위"
    종합물류기업 DHL은 세계를 연결하는 흐름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담은 '2014 DHL 글로벌 연대 지수'를 6일 발표했다. 한국은 세계화 종합순위 13위를 차지했다. DHL은 11일 '2014 DHL 글로벌 연대지수(GCI)' 조사를 통해 한국이 100점 만점에 총점 69점을 받아 세계화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3..
  • 한국타이어, 글로벌 중저가 브랜드 '라우펜' 런칭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글로벌 전략적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북미·중남미 지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6일 합리적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타이어의 기본적인 성능에 상품 라인업을 최적화시킨 라우펜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 화웨이, 2014 APEC 정상회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
    중국 ICT(정보통신기술) 솔루션 기업인 화웨이가 10일부터 이틀 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14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APEC Summit 2014)의 공식 텔레콤 스폰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은 4G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화웨이 미디어패드 M1을 공식 미팅 브로셔로 받게 된다...
  • 혈액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기술'
    대표적 노화 질병인 알츠하이머 치매를 혈액을 활용해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따르면 뇌과학 연구소 김영수 박사팀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를 혈액 검사로 검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서 베타아밀로이드가 지나치게 증가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아밀로이드 농도가 높아지..
  • 북한 동창리 발사대
    北동창리 발사대 2배 가까이 증축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커지는 모양새다. 동아일보는 6일 정부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한 보도를 통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기지에 높이가 60m에 조금 못 미치는 발사탑 건설이 완공 단계다. 은하 3호 발사 이후 증축된 발사탑 높이가 당시보다 훨씬 높아진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서울시, 수능날 특별교통대책 마련
    오는 13일 치러지는 대입 수학능력시험날 시험장 인근 200m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간격이 줄어든다. 서울시는 13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지하철은 38회 증편 운행되고 시내·마을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