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월 당대표 경선과 전당대회를 열기로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벌써부터 당내 계파간 힘겨루기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때 구성될 차기 지도부가 20대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새정치연합의 임지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3개월 뒤인 내년 2월7일 또는 8일 전대를 개최키로 잠정 결정하고, 다음 주께 전대준비위를 구성해 실무 준비에 나서기로 ..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성경 2551개 언어로 번역
세계성서공회연합회(United Bible Societies)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최소한 단편(쪽복음)이라도 번역된 언어의 수가 총 2,551개에 이른다고 최근 발표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측은 "2013년 성서 번역 현황을 살펴보면, 성경은 지난해보다 7개의 언어로 더 번역되어 491개, 신약은 지난해에서 그대로 유지한 1,257개, 그리고 단편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 
여야, 376조 예산심사 본격돌입
국회가 25일간의 2015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 정국으로 국회 파행이 장기화된데다 자동부의 조항이 첫 적용되는 해여서 본격 예산정국이 법정 기한내 마쳐질지 주목된다. 여야는 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정홍원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을 대상으로 종합정책질의를 진함으로써 376조원 규모 새해 예산안 심의를 본격화했다... 
[포토] 한장총 상임회장 출마로 연합활동 의지 밝힌 예장합동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차기 상임회장 후보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단독출마한 가운데 등록 마감일인 5일 오후 3시께 백 총회장을 대신해 총회 출판국장 천석봉 목사가 한장총 사무실을 방문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태진 목사)에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정부, 도서정가제 '제2단통법' 우려에 진화 나서
오는 21일 전면 시행되는 도서정가제를 두고 제2의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처럼 시장과 소비자에 불리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 정부가 법안 취지 설명에 나섰다. 시행을 불과 2주일여 앞둔 가운데 시장에서는 '사재기', '땡처리' 할인 등 부작용을 지적하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5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 CJ E&M-EBS, 지식 콘텐츠 기반사업 업무협약
CJ E&M은 EBS와 지식 콘텐츠 기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오전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에서 보유 중인 콘텐츠를 공유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유통시켜 지식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사의 콘텐츠를 결합한 재미와 깊이가 공존하는 모바일 중심의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토] 한장총 상임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예장합동 백남선 총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차기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인 5일 오후 3시께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 백남선 목사를 대신해 총회 출판국장 천석봉 목사가 한장총 사무실을 방문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태진 목사)에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백 총회장은 현재 방미 중으로 이달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소모적 논쟁'광주시·의회 지하철2호선 공동여론조사하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여부에 대해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각각 여론조사를 추진키로 한 가운데 예산낭비와 소모적 논쟁을 피해기 위해 양측의 공동 여론조사가 실시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5일 "윤장현 시장이 시민에게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여부를 직접 묻지 않는다"며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의 뜻을 직접 묻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美중간선거 공화당 승리..여소야대 정국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참패했다. 4일 치러진 미 중간선거 개표 결과는 공화당이 상·하원과 주지사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는 압승을 거두고 민주당은 참패한 것으로 5일 나타났다. 공화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관심의 초점이었던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던 의석 7개를 탈취하고 이번 선거에 나선 현역 상원의원이 모두 승리를 지켜냄으로써 최소 52석의 상원 의석 수를 확보했다... 
제1회 대신총회 심포지엄 및 자유토론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예장대신) 전광훈 총회장은 예장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과의 통합에 대해 "기존에 논의한 조건부가 관철되면 백석과 통합하기로 교단 정기총회에서 결의했고, 대부분 노회도 .. 
40대 가장의 자녀 교육비 부담, 30대 가장보다 2배나 많아
40대가 가장인 가구의 자녀 교육비 부담이 30대가 가장인 가구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중·고생일 때 교육비 부담이 두배 넘게 증가한다는 이야기다... 병영내 일반 사병 휴대폰 허용 논의
병영문화혁신 논의 과정에서 병영내 일반 사병에 대한 휴대폰 허용 여부가 다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우리나라처럼 일반 사병에 대한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 국가가 소수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향후 논의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오는 7일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는 전체회의 안건으로 옴부즈만 도입 문제와 군 사법체계 개혁방안과 함께 병사들의 휴대폰 허용문제를 상정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