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잇단 다자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이용해 중국·미얀마·호주 등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박 대통령 취임 뒤 12번째 해외 순방이.. 
일선 교육청, 누리예산 속속 편성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항 중 하나인 무상보육을 두고 일선 교육청들이 '큰 부담'을 호소하는 가운데 교육감들이 어린이집 무상보육인 누리과정에 일부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교육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총회를 개최하고 누리과정 전체 예산 3조9000억원 가운데 어린이집 예산에 해당되는 2조1000억원의 2~3개월 분을 편성.. 
서울시 내년 예산 25兆, 안전 복지 방점
서울시가 10일 20조원대 규모 내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안전과 복지, 창조경제에 중점을 찍은 모습을 보였다. 박원순 시장은 10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2015 탄탄튼튼 예산'으로 불리는 내년도 예산안을 이날 열리는 서울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1일 '레일데이'..특별행사 마련
11월 11일에는 '빼빼로데이'와 더불어 '레일데이'도 있다. 코레일은 11일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레일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레일데이는 기차와 레일을 의미하는 숫자 11의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에 선보이는 '기차타는 날'이다. 우선 코레일은 11일 서울역에서 11과 관련된 열차에서 모닝커피와 떡을 제공하고, 와인을 선물하는 레일데이 행사를 펼친다. .. 
[한기총 성명서] 국가 안보를 불신하게 하는 행위 '단호히' 배격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구체적인 증거나 사실 확인 없이 "땅굴" 혹은 "전쟁" 등을 주장하여 대한민국 1,200만 성도와 5,000만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국가의 안보를 불신하게 하는 행위를 단호히 배격한다. 또한 이러한 주장에 현혹되어 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시킴으로 말미암아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행위와 교회 내에 간증집회 시 불확실한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 역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 농촌 65세 이상 고령화비율..37.%
우리나라 농촌의 고령화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고령화보다도 빠르다는게 조사 기관의 지적이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8일 발표한 '농가인구의 고령화 지표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농가인구 284만7000명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농가인구가 106만2000명(37.3%)으로 집계됐다... 
'13억시장으로'...韓-中 FTA 사실상 타결
한중 FTA(자유무역협정)가 30개월을 끌어온 협상 끝에 최종 타결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인민대회장에서 열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FTA의 실질적 타결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회담에 이어 두 나라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FTA 서명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제2회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 날 열린다
제2회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 날' 행사가 오는 2015년 1월 8일 오전 11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날은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회원들과 각 교단 원로목사회 중심으로 700여 명의 원로목회자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나부터 사과드립니다" 교계, 릴레이 사과캠페인 진행한다
나부터국민운동본부(총재 강지원 변호사)와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강영선 목사)가 공동으로 릴레이 사과운동을 전개한다...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에게 듣는다 (6)
앞서 살펴본 논제 3와 4에서와 같이 논제 5와 6 역시 대구를 이루는 논제이다. 논제 5와 6은 십자가의 빛에서 인간의 죄를 명백하게 드러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논제 5는 '인간이 자신의 힘을 통해 행하는 선한 행위'에 대해, 논제 6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선한 행위'에 대해 논한다. 먼저 논제 5에 대해 살펴보자. 논제 5는 논제 3에 대한 일종의 부연 설명과 같다. 논제.. 
마침내 미국 도착한 케네스 배
케네스 배(46·한국명 배준호)가 8일(현지시간) 북한에서 석방된 뒤 미국 워싱턴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 도착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 씨의 동서 앤드류 정(사진 가장 왼쪽부터)과 어머니 배명희, 여동생 테리 정이 동석했다. .. 
"공영언론, 중립성만 찾아도 웬만한 사회문제는 공론화 가능"
그가 MBC에서 해고된 이후 만든 비영리 탐사보도매체 뉴스타파에서 맨 처음 만든 '작품'이라는 '4대강, 수십 6미터의 비밀2'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가는 퇴임 환영식 날 최승호PD는 이 전 대통령과 악수하며 "4대강 수심 6미터를 지시한 것이 맞냐?"고 질문했다. 답이 없자 2~3차례 질문하는 그에게 주위에서 질타하자 그는 "언론이 질문을 못하게 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