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아
    롯데리아, 베트남서 해외 가맹점 1호 오픈
    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2일 베트남에 해외 최초 가맹 1호점인 쭝낀점을 공식 오픈했다. 롯데리아는 베트남에서 208개의 매장을 갖고 있지만 모두 직영점이다. 롯데리아 쭝낀점은 베트남 하노이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 서울대 교수 성추행 피해 학생 20여 명, 검찰 조사 받아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K 교수의 추가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학생들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대 K교수 사건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피해자X(비대위)'는 "피해 학생 20여 명이 검찰 조사에 응했으며, 비대위 구성원 외에도 검찰 측에 별도로 진술한 인원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2일 밝혔다...
  • 검찰
    檢, 남경필 후원회에 '쪼개기 후원금' 벤처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남경필 경기지사 후원회에 이른바 '쪼개기 후원금'을 낸 의혹을 받는 벤처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최태원)는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5시간 가량 대전에 위치한 A벤처기업 본사와 서울의 이 업체 홍보관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
  • SKT
    검찰, '환자정보 무단 수집' SKT 본사 압수수색
    SK텔레콤이 전자처방전 사업 과정에서 환자들의 의료정보를 무단 수집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은 2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 국회 본회의서 상속세법 원안·수정안 모두 '부결'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이 지정한 예산부수법안인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부결됐다. 여야가 합의한 수정안과 정부 원안이 모두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셈이다. 여야는 이날 가업상속 공제의 피상속인 요건 가운데 사전 경영기간을 정부안(5년)보다 강화한 7년으로 하는 내용의 합의 수정동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됐다...
  • 계속 늘어나는 달러들
    외환보유액 4개월째 감소...11월 말 3631억달러
    외환보유액이 유로화 및 파운드화 약세 여파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1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31억 달러로 전월말(3637억2000만 달러)보다 6억3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 8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4개월 연속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 네타냐후
    이스라엘 연정 붕괴…네타냐후 총리, 조기총선 발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일(현지시간) 2명의 연정 파트너 각료들을 해임하고 2년여를 앞당긴 조기총선을 요구함으로써 잡다한 정당으로 이뤄진 이스라엘 연정이 붕괴했다. 내년초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총선은 팔레스타인인들과 유태인들 사이의 폭력이 가중되고 평화의 전망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네타냐후는 전국에 방송된 TV연설에서 야이르 라피드 재무장관과 지피 리..
  • 금감원, 부실대출 HK·오투·인성저축銀 제재
    HK 등 일부 저축은행들이 부실대출 등으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3일 HK저축은행·오투저축은행·인성저축은행의 임원 14명, 직원 18명에게 문책경고 등의 징계를 내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HK저축은행은 지난 2013월 9월30일 기준 분기 결산시 총 55억3700만원의 자기자본을 과대 계상해 연결 제무제표 상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0.32%포인트..
  • 박경정, 새벽 자택서 빠져나와 모처로 잠적
    이른바 청와대의 '정윤회 문건'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박모 경정이 3일 새벽 자택을 빠져나와 모처로 잠적했다. 박경정은 현재 검찰이 출국금지조치를 내려놓은 상태로, 이날 검찰로 부터 소환 통보를 받고 이에 대비해 집을 빠져 나간 것으로 관측된다. ..
  • 埃법원, 188명에 사형선고… 경찰관 11명 살해 혐의
    이집트 법원은 2일(현지시간) 지난해 경찰관 11명을 살해한 혐의로 18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 선고는 최고 종교지도자(그랜드 무프티)의 승인이 나야 확정되지만 이집트 법원은 국제 사회의 심한 비난을 받으면서도 또 대규모의 사형선고를 내린 셈이다. 이날 사형이 선고된 피고들이 카이로 서부 케르다사에서 경찰을 살해하고 ..
  • 유엔총회, 이스라엘에 핵무기 포기선언 촉구 결의안 가결
    유엔총회는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핵무기 포기를 선언하고 핵시설을 국제 감시하에 두도록 요구하는 아랍 주도의 결의안을 가결했다. 찬성 161 반대 5로 가결된 이 결의안은 이스라엘이 중동국가로서는 유일하게 핵무기확산 금지조약에 가입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 결의안은 이스라엘이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