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철학자로 잘 알려진 손봉호 교수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회고록 '산을 등에 지고 가려 했네'(우리학교)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은 유년 시절부터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교육자로 활동한 과정, 그리고 시민운동가로서의 발자취가 담겨 있다... 
조정민 목사 “나라 부수는 생각하는 사람들 곳곳에”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지난 16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간첩이 됐건 뭐가 됐건 나라를 뒤집어 엎는 것만 하루 종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 조 목사는 이 설교에서 “그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지금 사회 곳곳에서 얼마나 분탕질하고 있나”라며 “국민 세금 가지고 전부 간첩들을 먹이는 나라를 만들어 놓지 않았나”라고 했다... 
과테말라다일공동체, 최근 개원… 감사예배 성료
과테말라다일공동체는 최근 과타말라에서 다일비전센터 개원, 감사예배를 드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다일공동체 설립자이자 대표인 최일도 목사님과 과테말라다일공동체 유성재 원장님, 과테말라 다일공동체 Castro 치말떼낭고 시장님과 주 과테말라 김득환 대사님, 과테말라 한인교회, 선교사님 관계자들, 과테말라 다일공동체 비전트립팀, 밥퍼와 꿈퍼, 호프스쿨을 이용하는 현지인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함.. 
2025년 앗쌀람 이슬람바로알기 봄 정기세미나 개강
무슬림선교회 앗쌀람이 이슬람에 대해 알고 싶거나 무슬림 선교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2025 앗쌀람 봄 이슬람바로알기 정기세미나’를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9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1.. 
통일부 차관, 北 억류 선교사 가족과 차담… “하루빨리 돌아오길”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18일 북한에 억류 중인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가족과 더불어 북한에 지난 2015년 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949일 동안 억류됐던 캐나다 국적 임현수 목사를 면담했다. 김 차관은 유엔인권이사회의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이 지난 13일 북한 당국에 의한 선교사 3명의 억류는 종교의 자유.. 
“中 교회 상대 공안 수사 권한 확대 법안 5월 1일부터 시행”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중국 민정부(내무부)의 새로운 규정이 5월 1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VOM은 소위 ‘불법 사회 단체 진압을 위한 조치’라는 새 규정은 경찰의 현장 조사 권한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의심스러운 단체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를 더 용이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당국이 이 새 규정을 이용해, 국가에 등록되지 않은 가.. 
오늘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힘
어느 때보다 소망이라는 말이 절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모두가 힘겨운 인생의 무게를 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소망은 자신의 삶을 행복으로 인도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선물한다. 소망의 강물을 마시면 절망스러운 환경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호흡이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살아가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잘되면 기뻐하지만 어려움을 만나면 불평.. 
[신간] 잠근 동산
2017년 출간되어 한국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한국판 천로역정’이라는 별칭을 얻은 베스트셀러 《잠근 동산》이 보다 탄탄한 내용 보완과 못다 한 이야기를 담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제시카 윤 목사의 영성 회복 전반기를 다룬 첫 번째 책으로, 저자가 26세에 성령 체험을 한 뒤 30여 년간 미국 구세군에서 노숙자와 중독자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특수 목회를 하며 겪은 영적 .. 
서울신대, 생활관 새벽채플 진행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한기채 이사장은 지난 12일 생활관 새벽채플에 참석했다. 이번 새벽채플은 민지영 학생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손은총 학생의 기도와 한기채 이사장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됐다. 설교 후에는 이사장과 황덕형 총장이 생활관 원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배식하며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신대, 2025학년도 1학기 첫 교직원 예배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17일 오전 11시,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첫 교직원 예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예배는 김희선 교목실장직무대행이 인도로, 찬송, 고백과 참회, 교독문 낭독,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의 기도, 이헌준 진로취업팀장의 성경봉독, 전영광 테너의 특송, 강혜정 경동교회 장로(한신학원 이사)의 말씀 선포, 신임 교직원 소개 및 환영, 한신학원 윤찬우.. 
한남대 건축학과, ‘GH 공간복지 청년공모전’ 스튜디오 부문 선정
한남대학교 건축학과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하는 ‘GH 공간복지 청년공모전’ 스튜디오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GH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참여 대학 교수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과 공간복지’를 주제로, 경기도 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학들은.. 
목원대, 2025학년도 1학기 첫 교직원 경건회 개최
목원대학교가 17일 정오 본교 채플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첫 교직원 경건회를 열었다. 이번 경건회는 권진구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신학대학 81학번 동문인 목원대학교회 김홍관 담임목사가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