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가 17일 정오 본교 채플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첫 교직원 경건회를 열었다. 이번 경건회는 권진구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신학대학 81학번 동문인 목원대학교회 김홍관 담임목사가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英 성공회, 박해받는 기독교인 대변하지 않아”
영국의 한 보수주의 평론가가 영국 성공회와 로마 가톨릭교회가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판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펙테이터(Spectator) 매거진의 부편집장인 더글러스 머레이(Douglas Murray)는 X에 게시한 글을 통해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기독교인에 대한 이슬람주의자들의 박해에 대해 언급했다... 
구세군,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대상 SOS 자금 1억 원 지원
구세군(대표 김병윤)이 서울시의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마스터플랜’ 추진에 발맞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8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고 18일 밝혔다... 
<3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보통 아침에 무거운 몸을 겨우 일으켜 세워서 단지 그날 하루를 버텨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일과를 시작한다. 섬기는 하루가 아니라 살아남기만을 바라며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지나치게 바쁘게 살고 있다면, 그것은 내면에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신호일 수 있다. 모두에게 칭찬을 받고 싶은 마음, 과도한 욕망, 무의미한 삶에 대한 불안 같은 것들 말이다... 
가수 류지광 “<호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봐”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항일투쟁을 다룬 영화 <호조>가 최근 개봉한 가운데, 영화를 관람한 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류지광 씨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이 시국에 정말 필요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방송인 이홍렬 씨와 이성미 씨는 각각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셔야 되지 않을까 싶다”, “좋은 영화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尹 퇴진” 요구했던 한목협 “헌재 판결에 승복해야”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던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존중하고 승복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한목협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한목협은 작년 12월 3일의 비상계엄 선포 바로 다음 날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위헌적임을 밝히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엄중하게.. 
‘가나안 성도’ 증가세… 20대에서 뚜렷
20대 기독 청년의 44%가 “출석 교회가 없다”고 답하는 등, 기독교 신앙은 있지만 교회에는 나가지 않는 이른바 ‘가나안 성도’가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기독교 관련 통계를 발표하고 있는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18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최근 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이 같은 현상에 주목했다... 
원산·평양 대부흥 잇는다… 2027 민족복음화대성회 본격 준비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 발대식이 1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예배, 취지문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범열 목사(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가 사회를 본 예배에선로 김유민 목사(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김익배 목사(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행정국장)가.. 
“선교 140주년, 복음 안에서 연합과 일치를”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맞아 제3회 나부터포럼(대표 류영모 목사)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내일의 눈으로 140년을 보다 - 초기 선교 정신과 한국교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나부터포럼은 선교 140년과 해방 80주년을 맞는 한국교회가 수축사회를 향한 지구촌의 변화와 나라 안팎에서 밀려오는 도전과 시대적 과제를 향한 한국교회의 응전을 위하.. 
감신대 학생들 탄핵 반대 시국선언 “다윗의 심정으로”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 학생들이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감신대생’이라는 이름으로 18일 서울 감신대 웨슬리채플 앞에서 ‘감신인 시국선언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자유 발언을 한 감신대 대학원생 이준상 전도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계엄이 선포될 상황인가’ 처음엔 의문이 들었다”며 “그러.. 
「대한민국 대통합: 찢는 정치꾼, 잇는 유정복」 저자와의 대화 개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 자신의 저서 「대한민국 대통합: 찢는 정치꾼, 잇는 유정복」을 주제로 저자와의 대화 행사를 지난 16일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 3층 갤러리문화예술공간 G-아르체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JB포럼 상임대표 손영철 목사(강남 G 선교회·귀츨라프한글문화원 지도목사),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공동대표 이병오 목사,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 
한통협, 교계와 협력해 북한 억류 선교사 송환 노력하기로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한통협, 회장 김찬곤 목사)가 최근 안양석수교회에서 제2기 총회를 갖고 신임원을 선출한 뒤, 제2기 1차 실행위원회를 강일교회(정규재 목사)에서 열고 주요 사역 안건을 결의했다. 제1부 예배순서는 유대영 목사(한통협 서기)의 사회, 정창원 목사(백석대신,남북위위원장)의 기도, 설교는 김찬곤 목사가 ‘유별남(왕상19:10)’이라는 제목으로 전하고 뒤이어 축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