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진에어, 국내선 누적 탑승객 1000만명 돌파
    진에어는 국내선 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가 2008년 7월17일 김포~제주 노선 취항 이후 국내선 누적 탑승객 1000만명 달성까지 걸린 기간은 6년7개월 정도다. 진에어 측은 "첫 취항 이후 국내선 누적 탑승객 500만명을 돌파하는데 만4년이 걸린 반면 추가 500만명은 2년7개월만에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한화
    한화, 인수대상 삼성 4개사 임직원 면담 착수
    한화그룹이 삼성그룹에서 인수한 삼성 4사의 임직원 면담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한화그룹 관계자는 "인수 태스크포스(TF)가 삼성 4개사 임직원들을 만나며 인수 절차에 필요한 정보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삼성 4개사의 생산공장 실사는 공식 인수 절차가 완료된 이후 실시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산업단지 투자시 취득세 감면하도록 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일 전국 17개 광역시·도청 및 의회에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경우 지방세를 감면해주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방세특례제한법(이하 '지특법')이 개정*되면서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지특법상 취득세 35%를 감면받을 수 있고(2015년 이전 100% 감면), 지자체 조례를 통해 취득세를 25% 추가 감면받을 수 있게 되었다...
  • 해군 창설 70년만에 잠수함 사령부
    해군의 첫 잠수함 사령부가 2일 창설식을 가졌다. 해군 준장급이 지휘하던 잠수함 부대를 사령부급 소장이 지휘하는 부대로 격상한 것. 해군은 잠수함사령부를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기지에서 창설식을 가진다고 1일 밝혔다. 창설식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다. 해군은 기존 준장급 인사가 지휘하는 제9잠수함전단을 소장급 인사가 지휘하는 사령부 급으로 높이고 초대 사령관으로 윤정상 소장(해사 ..
  • i10
    현대 첫 해외전략 차 i10, 해외 전략차종 첫 20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의 해외 전략 차종 'i10'이 인도,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출시 8년 만에 200만대를 돌파했다. 해외 전략차종은 국내선 생산이 안되고 해외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출시되는 모델이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i10은 2007년 인도에서 1만4956대 생산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1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두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연임할 듯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이달 정기의원 총회에서 재추대돼 회장직을 연임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서울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정기 의원총회를 열어 임기 3년 회장을 선출한다"며 "서울상의 회장은 관행적으로 대한상의 회장을 겸..
  • 컨테이너
    지난해 경상수지 894억 달러 '흑자'…'사상 최대' 기록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900억 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4년 12월 국제수지(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년811억5000만 달러보다 10.2% 증가한 894억2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후 최대 규모다. 상품수지가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경상수지 흑자 가운데 상품..
  • "규제개혁 후속조치 느려 체감 못해"
    정부의 규제개혁에 있어 느린 후속조치가 국민들과 기업들의 체감을 덜하게 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규제개혁과 실적을 평가할 때 계획보다 결과에 중점을 둬야한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1일 '규제개혁 체감도 저하요인 비교 및 개선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규제개혁의 체감도 감소 요인으로 △후속조치의 지연, △개혁 성과 미흡, △소극적 의견수렴을..
  • 지난해 일자리 증가의 절반은 高卒
    지난 해 일자리 증가분의 절반가량을 고졸 취업자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졸자가 늘어나는데다 정부의 고졸자 채용 장려정책이 이같은 추세를 이끌고 있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졸 취업자는 1010만5000명으로 전년(983만6000명)보다 2.7%(26만9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늘어난 전체 취업자수 53만3000명의 절반이 이들이었다. 증가율과 증가폭은 13년만에 최고치다. ..
  • 고토 겐지
    "고토 겐지, 내 아들 구하려다 목숨 잃었다"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피랍된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가 결국 참수당한 것으로 1일 전해진 가운데, 그에 앞서 참수된 또다른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42·湯川遙菜) 씨의 아버지가 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AP통신은 유카와 쇼이치는 고토가 참수당했다고 주장하는 IS의 영상이 공개된 이후 가진 일본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고토는 선하고..
  • 총기사고
    [건사연 칼럼]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소탐대실의 우(愚)' 범하지 말자
    미국은 총기 소지의 자유가 허용된 나라이다. 미국에는 3억 자루의 총기가 있으며, 성인 4명 가운데 1명은 최소한 하나의 총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매년 3만 명이 총기 사고 때문에 사망하고 30만 건의 총기 관련 공격 행위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런 총기 폭력으로 매년 1천억 달러의 비용을 지불한다...
  • 밧모섬과 일곱 교회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너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요한은 밧모섬에서 환상 가운데 천사로부터 계시를 받고, 일곱 촛대 가운데 계신 주님의 모습도 생생히 보았다. 요한은 천사로부터 받은 편지를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냈다. 그 내용이 요한계시록 제2장과 3장에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