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 가서명식
    한-캐나다 FTA 내년 1월 1일 발효
    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내년 1월1일 발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국내 절차 완료를 통보하는 서한을 캐나다와 교환한 뒤 2015년 1월1일부터 FTA를 발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검찰
    檢, 박지만 회장 소환조사 통해 돌파구 찾나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이르면 다음주 검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검찰이 박 회장 소환 조사를 통해 이번 수사의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우선 박 회장의 소환은 검찰의 칼끝이 이번 사건의 본질에 닿을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 정권 비선(袐線) 실세로 불리는 정윤회씨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
  • 재외동포 서명...'신은미 통일콘서트 테러에 경악 '
    해외 동포들이 전북 익산 성당에서 발생한 '신은미 통일콘서트' 사제폭발물 테러사건에 대한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12일 발표된 성명서는 미국과 캐나다 독일 일본 등의 한인들이 참여했으며 구글에 서명 사이트를 만들어 동참을 안내하고 있다. 뉴욕의 김동균 목사는 "미 동부, 서부, 중부의 동포들로부터 폭발물테러의 비통한 사태에 대한 재미동포들의 뜻을 밝히자는 의견들이 모여 긴급성명서..
  • 가창오리
    내년 봄가뭄 예상...올해 비 평년의 89%
    적은 강수량으로 봄가뭄이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일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1157㎜으로 평년(1981~2010년)의 89% 수준이다. 여기에 올 겨울(2014년 12월~2015년 2월)과 내년 봄(2015년 3~5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 팔달산
    '토막살인' 용의자 범행 시인…중국 국적 55세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3일 오전 용의자 박춘봉(55·중국 국적)이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범행을 일관되게 부인해 온 박은 경찰이 증거를 순차적으로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범행을 부인하던 박이 심경 변화를 보이면서 시신 유기장소를 진술하고 있다고 전했다...
  • 기초연금
    기초연금액, 내년부터는 최고 20만3천600원
    내년에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과 금액이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도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고시안을 적용하면 내년 기초연금액은 올해 최고 20만원에서 1.8% 오른 최고 20만3천600원으로, 지급대상 노인도 올해 447만명에서 내년 463만7천명으로 확대된다. 이는 ..
  •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1진, 13일 출국
    에볼라 대응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이 13일 출국한다. 외교부는 이날 "에볼라 대응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0명이 시에라리온에서 의료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영국정부가 제공하는 1주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받기 위해 13일 런던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긴급구호대 1진은 감염 내과 전문의 등 의사 4명·간호사 6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민간과 군에서 각각 의사 2명과 ..
  • 공항
    '런던 영공 폐쇄'.... 항공관제센터 컴퓨터 고장
    유럽 항공관제기구 유로컨트롤(Eurocontro)은 12일 영국 2곳의 항공관제센터 중 한 곳에서 컴퓨터 고장으로 런던 영공이 폐쇄됐다고 밝혔다. 런던 히드로공항 관계자는 "잉글랜드 스완위크에 있는 NATS 관제센터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이 얼마나 지속할지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다. NATS는 스완위크와 스코틀랜드에 있는 2곳의 관제센터에서 영국 영공을 통제한..
  • 조현아
    조현아 전 부사장 "폭행 처음 듣는 일"…사무장 주장 부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땅콩 리턴' 사건 당시 사무장이 폭행을 당했으며 대한항공이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는 주장에 대해 "처음 듣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조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12일 7시간 만에 국토교통부의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며 "처음 듣는 일이다. 뭐라고 말씀 드릴 수 없다"며 이같이 반박했다. 조 전 부사장은 "(국토부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향후 검찰 조사에서..
  • 중국 하르빈-제주 간 최저 1600원 요금의 직항 개설
    중국 최북단의 헤이룽장(黑龍江)성 성도 하르빈에서 한국 제주로 가는 비행 노선을 개설한다고 중국의 스프링 에어라인이 12일 밝혔다. 25일부터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운항한다. 이 저가 항공사는 요금이 9위안(1.5달러, 1600원)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