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빙
    설빙, 휴게소 본격 진출
    디저트카페(주)설빙이 안성, 청원에 이어 탄천휴게소 내 설빙매장을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휴게소 사업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 은행 창구
    은행권, 2분기 순익 2.2조..사상 최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하면서 시중은행들의 이자수익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수수료·유가증권 등 비이자이익은 급증하면서 실적부진을 만회했다...
  • 북한군
    북한, 혜산시 산림황폐화율 82%
    북한 곳곳에서 산림 황폐화가 심각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이 1999년부터 위성영상을 이용해 북한의 산림 황폐지를 모니터링한 결과, 1990년대 말 43%였던 혜산시의 산림 황폐화율이 지난해는 82%에 달했다. 혜산시(惠山市)는 양강도의 도청소재지로, 백두산 관광의 관문이자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마주한 접경지역으로 이름조차 그대로 ..
  • 아베
    아베담화 '사죄' 포함에 일본인 찬성 42% · 반대 15%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4일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아베 담화)에서 일본의 가해 행위를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그렇지 않다는 의견보다 3배까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NHK가 7∼9일 일본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633명을 상대로 조사해 약 65%인 1천57명이 응답한 결과를 보면 벌인 전화 여론조사 결과 전후 70년 담화에 '과거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
  • 트루먼 "일본에 원폭투하 승인후 후회"
    트루먼, 나가사키 원폭투하 후회했다...美외교문서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이 1945년 8월9일 일본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투하를 승인한 직후 이를 후회하는 심경을 나타낸 서한이 공개됐다. 미국 국립문서관리기록청이 10일(현지시간) 2차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아 공개한 외교문서에 따르면, 트루먼 당시 대통령은 나가사키 원폭투하를 승인한 뒤 민주당 소속 리처드 러셀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개인적으로 일국의 지도자들이 가진 '외고집..
  • 정부
    중징계 교원도 퇴직 때 정부포상 받았다
    지난해 정부 포상을 받은 퇴직교원 가운데 200여명은 각종 비리로 징계나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11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2014년 퇴직교원 정부포상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징계나 형사처벌 경력이 있는 사람은 모두 214명이다...
  • 북한주민
    북한, 이달 초 폭우로 29명 사망·실종
    이달 초 북한에서 홍수 피해로 2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했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11일 밝혔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이날 OCH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도주의 상황 보고서'에서 북한 재난관리부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재난관리부는 지난 1∼5일 닷새간 이어진 폭우로 주민 3천4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
  • 아동학대
    아동학대 발생 유치원은 폐쇄조치
    앞으로는 아동학대가 발생한 유치원은 폐쇄조치 된다. 교육부는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한 유치원을 폐쇄하는 사유에 아동학대 행위를 추가해 입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시·도교육청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유치원에 폐쇄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경우는 유아교육법 및 교육관계법령에 따른 명령 위반 등이다. 개정안의 시행시기는 내년 3월1일이다...
  • 금융감독원
    산은·수은 5년간 부실여신 5조5천억 규모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최근 5년간 떠안은 부실 여신이 5조5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정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두 국책은행에서 대출받은 기업 중 법정관리로 간 업체는 최근 5년간 333곳이다. 이들 기업에 대한 두 국책은행의 여신은 5조4천693억원 규모다. 법정관리는 기업이 자..
  • 북경현대차 생산공장
    한국, GDP대비 사업체수 OECD 회원국중 1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사업체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OECD의 '한 눈에 보는 기업가정신 2015'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한국의 GDP는 1조4천450억달러에 사업체는 481만7천개로 집계됐다. 이를토대로 GDP 10억달러에 사업체수 1천개 기준으로 계산한 비율은 한국이 3.33으로 조사대상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