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째 대접(요한계시록16장)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역사의 종말까지 신을 모독하는 자들
    일곱 대접 재앙은 그 정도와 내용에 있어서 완전히 종말론적이다. 이 재앙을 통해서 바벨론은 멸망하고 현세는 끝이 난다. 이 재앙의 성서적 근거는 구약 레위기에 있다. “너희가 나를 거역하여 나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나도 너희에게 너희가 지은 죄보다 일곱 배나 벌을 더 내리겠다.(표준새번역 레26:21) 즉 죄에 대한 7배의 재앙이 일곱 대접 재앙인 것이다...
  • 임준식
    "예장통합 이대위 보고서 및 연구자가 유출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인 임준식목사(목양교회 담임)가 10일 목양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이대위의 연구보고서가 유출되고 있다며 특정 사건의 연구자가 노출되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나타냈다. 임 목사는 "이대위의 레마선교회 이명범 씨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최초 유출됐다"며 "연구자를 노출시킨 사람이 누구인지 조사해 엄중한 ..
  • 김대환
    노사정 막판 협상도 '무산'…12일 오후 재개
    노사정 대표자들이 정부가 제시한 대타협 시한인 10일 밤늦게까지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12일 오후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9시께부터 11시께까지 노사정 4인 대표자회의를 열어 대타협을 위한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핵심 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에서 이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4인 대표자회의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기..
  • 노사정
    노사정 막판 협상, 김대환 위원장 "의미있는 진전 있다"
    '노사정 대타협'을 위한 막판 협상에 들어간 노사정위가 이견을 좁히고 있는 등 극적 타결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오후 4시께까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참석한 4인 대표자 회의를 갖고 '일반해고 도입'과 '취업규칙 변경' 등 핵심..
  • 한민구
    한민구 "사드, 한미정상회담 의제로 논의되지 않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오는 10월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가 논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질의에 "(사드 배치 문제가 한미 정상회담 의제로서) 현재로서는 논의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동성애는 창조본연의 성질서를 거슬리는 죄악(I)
    최근에 동성애(同性愛, homosexuality) 지지 물결이 한국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동방예의지국인 한국사회에서도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가 벌어졌고, 동성애 차별이 헌법에 보장된 인권 조항에 위배된다는 차별금지법 제정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청교도 정신으로 시작한 미국도 2015년 6월 26일 미연방대법원이 동성애 금지가 미국헌법에 불합치 되는 것으로 판결하여 오바마 대통령의 동성애 지지..
  • 포스코 수사
    검찰, 포스코 협력사 특혜에 정치권 개입 의심
    포스코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유력 정치인의 '입김'으로 특혜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포스코그룹 협력사들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10일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3번째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오전 9시48분께 검찰청사에 도착한 정 전 회장은 "오늘도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