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예멘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12일 오후 6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추첨 결과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예멘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예선에 참가하는 16개국은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조 2위 안에 들.. 인도 중부 페틀라와드서 식당 폭발…최소 89명 숨져
인도 중부 마드아 프레디시 주의 페틀라와드에 있는 식당에서 12일(현지시간) 조리용 가스통이 폭발하고 인근에 보관하던 광산용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면서 최소한 8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AP통신은 이날 현지 담당 경찰관 메와 랄 곤드는 페틀라와드 최대 버스터미널에 인접한 식당에서 이날 오전 연속으로 폭발이 일어나 식당과 인근 건물 1동이 무너졌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육아휴직·출산휴가 도중 해고자 매년 '4천~5천명'
최근 5년여간 육아휴직과 출산 전후 휴가 중에 해고되거나 직장을 잃은 근로자가 총 2만6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현주 의원이 13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육아휴직과 출산전후휴가 중 고용보험자격 상실자 현황'에 따르면.. 
서울 여행물가지수, 아시아 6위…도쿄의 절반
서울의 여행물가지수가 아시아 11개국 도시가운데 6위로 나타났다. 13일 여행글로벌 온라인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에 따르면 서울을 하루 여행하는 데 드는 비용은 33만3천원으로 아시아 11개 도시 가운데 6번째로 많았다. 여행경비가 가장 많이 소요되는 도쿄로 67만5천304원 이었다.... 
'적자성 나라빚'만 내년' 370조'...2017년 410조
국민에게 세금을 거둬 갚아야 할 나랏빚이 2017년엔 4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한국의 국가채무 전망치 645조2천억원 가운데 적자성 채무는 373조1천억원일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전망치인 333조원보다 12.0% 많다. 2005년 말 100조원을 넘어선 적자성 채무는 10년 만인 올해 말 300조원을 넘어, 내년에는 370조원, .. 
새정치연합, 文 재신임투표 연기 결정
새정치민주연합이 13~15일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투표를 연기하기로 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7시50분 국회에서 중진의원들의 의견을 대표한 이석현 부의장, 박병석 의원과 뜻을 같이 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당대표-중진대표 회동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비공개 회의 상황을 전했다... 
사우디 메카서 타워크레인 붕괴...최소 107명 숨져
사우디아라비아 성도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에서 11일 타워크레인이 무너져 최소한 순례객 107명이 사망하고 238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AP통신은 이날 사우디 민간방위청은 심한 폭풍우로 타워크레인이 그랜드 모스크 위로 떨어지면서 이 같은 참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유엔 사무총장 선출방식 개혁…회원국이 후보 추천
유엔총회는 11일(현지시간) 차기 유엔 사무총장의 선출을 공개적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총회는 이날 사무총장 선출은 안보리와 총회가 공동명의로 193개 회원국에 후임 사무총장 선출 작업 시작을 알리고 후보를 추천하도록 정했다. 지금까지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5개 상임 이사국이 비공개 절차를 거쳐 사무총장을 낙점했다... 
12일 일본 도쿄만에 규모 5.3 강진
12일 오전 5시49분 일본 도쿄만(灣)에 규모 5.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東京都) 조후(調布) 시에서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 기타 지역과 그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사우디 그랜드모스크서 크레인 붕괴…최소 87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 있는그랜드 모스크에서 11일 크레인이 무너져 최소 순례객 87명이 사망하고 184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사우디 민간방위청은 이날 심한 폭풍우로 크레인이 떨어졌다고 밝혔으며, 알자지라방송은 사고 직후 잔해와 피로 물들인 모스크 내부의 모습을 전했다... 軍, 실수류탄 투척훈련 중단…연습용 대체
군이 12일 육군 신병훈련장 수류탄 폭발사고와 관련, 전국의 훈련장에서 실수류탄 투척훈련을 일시 중단했다. 육군은 전날 "현재 육군은 11일 14시부로 실 수류탄 투척훈련은 중단하고 이를 연습용 수류탄 훈련으로 대체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모든 수류탄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재인-野중진 심야회동 '결렬'…재신임투표 강행
'재신임 정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11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당 중진의 심야 회동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문 대표는 예정대로 오는 13~15일 재신임투표를 실시키로 했지만 비주류가 투표에 극력 반대하고 있어 양측 간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박병석 의원은 이날 밤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약 두 시간 가량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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