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종교가 아니라'는, 이 유명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선포 자체는 전혀 흠이 없습니다. 당시 창궐하던 계몽주의적이고 낙관적인 인본주의자들에게 철퇴를 내린 복음 선언입니다. 당시 교회는 인본주의에 물들어, 예수를 선생 정도로, 윤리, 도덕 교사 정도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 세속의 물결이 교회에 넘쳐 들었을 때, 목사님은, 기독교는 윤리로 다 설명할 수 없는.. 
眞보수 자처하는 총신대에서도 동성애자들 모임이? 교계 '우려'
한국교회 가장 큰 교단 가운데 한 곳이며 보수주의를 자처하는 예장합동 직영 신학교인 총신대학교에서 동성애자들의 모임이 활동 중에 있어 교계 우려를 낳고 있다. '총신대학교 성소수자 인권모임 깡총깡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 모임은 트위터 외에도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으로 활동 중이며, 먼저 온라인 상의 연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듯 보인다... 
[CD포토] 웨신대 명예박사 등 학위수여식 거행해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인찬목사)는 2016년 2월 16일(화) 오전11시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본교 2층 라보도홀에서 가졌다, 이 날 졸업식을 통해 명예박사 3명을 비롯해 박사 12명, 목회학석사 33명, 신학석사 22명, 기독교학석사 2명, 기독교교육학 석사 2명, 기독교상담학석사 14명, 소그룹학석사 1명, 사회문화교육학석사 7명 등 모두 100명이 새로운 학위를 받았.. 
[한교연 논평] 온 국민이 하나되어 오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나와 국민 앞에 안보 위기상황을 설명하고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우리는 국가 비상시국에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 오늘의 난국을 타개해 나가게 되기를 바라며, 특히 국회가 이번만큼은 초당적인 협력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하는 계기로 삼아줄 것을 요청한다... 
中 관영매체, 사드 배치 두고 "한국, 독립성 더 잃게 될 것" 경고
중국 관영 매체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가 한반도에 배치될 경우, 한국은 독립성을 더 잃게 되고 국가적 지위에 엄중한 악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사실상 협박에 가까운 내용의 경고를 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6일 '중국과 한국은 서로 이해해야 하며 결코 서로 협박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 
[평화칼럼] 네 눈의 들보를 제거하라
우리는 태어나면서 자라는 동안 여러 외부적인 영향을 내면화하게 된다. 이런 것들을 철학적으로 다룬 사람 중의 한 명이 칸트이다. 그는 '선험적 지식'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여 사람들이 판단을 할 때 작동하는 '무의식적인' 내면적 활동을 지적해 주었다. 과연 선험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하는 철학적 질문과 대답들이 수백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가끔.. 
"성경적 관점에서 본 고용 및 실업문제는…"
기독경영연구원(이하 기경원)이 최근 "직업인식과 노동시장의 변화와 경영"을 주제로 '제9회 기경원 연구위원회 세미나'를 열었다. 특히 이윤재 교수(숭실대 경제학)는 "성경적 관점에서 본 고용 및 실업문제"를 다뤄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떠나는 황정음 위해'…이순재 결혼식 주례-김준수 '축가'
배우 이순재가 황정음 결혼식 주례를 담당한다. 오는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황정음의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 축가는 그룹 JYJ 멤버 김준수와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맡는다고 16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순재는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다. 황정음이 이순재를 찾아가 주례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수와 정선아는 황정음과 같은 소속사다... 
정부, 아동학대 방지 위해 가족교육 강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방지를 위해 가족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가족교육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가 마련된다. 또 미혼모 학력 취득을 위한 '통합형 대안교육'이 시행되고, 상설협의체가 구성돼 부모 이혼시 자녀 양육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강화된다... 
"개성공단 폐쇄, 서민들 경제생활과 밀접한 관계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개성공단 폐쇄가 가져오는 파장에 대하여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NCCK는 16일(화)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에서 “현 정부 대북정책과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긴급좌담회”를 개최하고 현 시국의 제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 한국교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 '익산 왕궁 할랄식품단지 조성반대' 기자회견
16일 오전 전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는 '익산시기독교연합회'(이하 연합회) 주최로 '익산 왕궁 할랄식품 조성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최근 국내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할랄식품 조성에 대한 찬반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합회는 지난해부터 몇차례 정부 관계자를 만나 지역민들의 여론을 전달하고, 할랄식품 테마단지 조성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전달했던 바 있다... 
"평화통일운동을 위해서 먼저 긴장완화가 필요하다"
16일 오후 기독교회관에서는 '현 정부 대북정책과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긴급좌담회'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 교수) 주최로 열렸다. 서보혁 박사(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연구교수)는 "북한의 핵실험과 위성발사에 따른 대북정책에 대한 평가와 과제"란 주제발표를 통해, 먼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정황과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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