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日 파나소닉, 사내 동성결혼 인정 방침 밝혀…자국내 대기업 첫 사례
    일본 전자제품 회사로 잘 알려진 '파나소닉'이 사원의 동성결혼을 인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교토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사내 규정을 변경하고 4월부터 사원의 동성혼을 인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파나소닉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최고위 스폰서를 맡고 있는데, 올림픽 훈장이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중시했다고 이 통신은 보도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구부러진 것을 바로 펴라
    요즘같이 통신이 발달한 때에 편지를 받아 본적은 드물 것이다. 편지를 받았다 하더라도 그 편지가 고대하던 사람으로 부터 온 것이라면 기쁨은 그 배가 되리라고 본다. 이제 기다리던 편지를 받은 어느 한 남자의 이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 3대 종단
    "사람을 비용으로 간주하는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가 18일오후 천주교서울교구청 신관 502호에서 각 종단 노동관련 조직이 함께 준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법 개정안 가운데 특별히 파견법개정안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바라보고자 했다. 먼저 김혜진 활동가의 발제를 듣고, 이어 불교, 천주교, 기독교..
  • 더치커피, 위생상태 불량…세균 기준치, 최소 17배~최대 9,900배 초과
    원액상태로 보관이 용이하고 특유의 향을 유지할 수 있는 더치커피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으나, 유통 중인 대부분의 제품이 카페인 관련 ‘소비자 주의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일부는 위생상태도 불량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시중 유통 중인 더치커피 30개 제품에 대한 카페인 함량·표시실태·위생도(일반세균수, 대장균군 등)를 조사했다...
  • 맥스 루케이도
    맥스 루케이도 새 책 ‘글로리 데이즈'(Glory Days) "침체된 신앙인들에게 새로운 생명력을"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유명 목회자인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목사는 최근 '글로리 데이스(Glory Days)>라는 새 책을 내놓았다. 크리스천 포스트가 이에 대해 맥스 루케이도 목사와 인터뷰를 나눴다. 리빌 리서치(REVEAL Research)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00개의 교회 중에서 오직 11% 크리스천만이 진짜 신앙을 하고 느낀다고 답했다. 맥스 루케이도 목사는 글로리 데..
  • 댈러스 섹스 엑스포
    美댈러스 시, 성착취 포르노 엑스포 개최 막아…목회자들 성폭력 반대 목소리 높여
    미국 댈러스시가 '엑소티카 엑스포(Exxotica Expo)'로 알려진 성인 엔터테인먼트 컨퍼런스(포르노 엑스포)를 공공 소유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할 수 없도록 했다. 댈러스 시위원회(Dallas City Council)는 5월에 3일간 열리는 엑소티카 엑스포가 공공시설을 사용하는 것을 놓고 투표를 했다. 댈러스 시는 반대 8표, 찬성 7표로 간신히 엑스포 개최를 막아냈다...
  • 시리아 난민들
    EU 난민지위 신청자 120만 명…유럽대륙 전체로는 210만 명
    지난해 유럽에서 120만 명이 난민 지위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엔난민기구(UNHCR)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서 접수된 건만 122만 8천여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56만 6천 건의 두 배 이상이다. 이 가운데 시리아 난민들의 신청이 2014년 11만 9천 771명에서 지난해 35만 9천 376명으로 3배 가량 증가했고, 아프가니스탄 출신도 ..
  • 윤기원
    '추적60분' 윤기원, 자살 아닌 타살 가능성 제기…경찰 재조사 촉구
    '추적 60분'이 자살이 판명된 故 윤기원 선수의 죽음에 대해, 승부조작 연루로 인한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17일 방송된 KBS2 '추적 60분'에서는 '죽음의 그라운드 윤기원 그는 왜 죽었나'라는 주제로 전도유망했던 축구선수의 죽음과 그 풀리지 않는 의혹을 추적했다...
  • 합동
    예장 합동, 교단차원 '미자립교회' 지원제도 발표
    한국교회 최대교단 중 하나인 예장 합동 교단이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해 '교회자립 지원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는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위치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열린 '2016 교회자립지원 전진대회'를 통해, "고통 받는 미자립교회는 우리 형제이며, 그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 공교회성을 회복하는 첫 걸음"이라며 미자립교회 지..
  • 이슬람국가 IS
    IS, 연합군 자금줄 차단 공격으로 심각한 재정난에 봉착
    원유 밀수 등으로 재정적으로는 풍족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이슬람국가(IS)가 연합군의 연이은 자금줄 차단 공격으로 심각한 현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IS는 지난 12월 이후 전투원들의 봉급을 절반 가량 깎고, 점령지인 락까 등의 주민들에게 공과금을 美달러로 내라고 하는가 하면, 억류자 석방에 1인당 500달라 씩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팔루자 IS전투원들은..
  • 독일 테러 이슬람국가 IS
    벨기에와 독일 등지에서 IS연계 세력 연달아 검거돼
    시리아와 이라크 등 중동 지역을 근거지로 두고 있는 이슬람국가(IS)가 세계적으로 그 세력을 확장하려 하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와 독일 현지에서 IS 관계자들이 연달에 체포됐다. 먼저 지난 16일(현지시간) 벨기에 당국은 브뤼셀에서 IS 연계조직에 대한 긴급 체포작전을 펼쳐 10여 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검찰은 몰렌베크 등 브뤼셀 외곽 4개 지역에서 모두 9차례의 작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