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21일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에게 대학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학장 수여식은 이날 오후 7시 30분 대전광역시 새로남교회 예배당에서 진행됐으며, 원구환 한남대 기획조정처장의 사회로 열렸다. 이승철 총장이 직접 오 목사에게 대학장을 전달했다. 한남대학교의 대학장은 학교의 창학 이념을 구현하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명예 포상이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살아계신 하나님은 만물을 돌보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입니다. 몰트만에 따르면, 살아계신 하나님에게는 섭리(providentia)와 약속(promissio)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가능성을 미리 내다보는 것이며, 앞서 살피는 것인데, 이는 곧 하나님의 약속과 관련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춤추는 하나님입니다... 
총신대 운영이사회 복원… 교단 총회 ‘반대’ 헌의안은 변수
예장 합동(총장 김종혁 목사)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가 폐지 6년 만에 재조직에 들어갔다고 교단 측이 밝혔다.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따르면 총회 임원회는 20일 총회회관에서 노회 파송 이사들을 소집해 제1차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 전체 회의를 열고 운영이사장에 김한성 목사(서울강서노회 성산교회)를 선출했다... 
한교총 “교단·단체, 특정 후보 지지 표명 자제하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한교총)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호소문을 22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기독교 모든 교단과 단체는 특정 후보 지지 표명을 자제하기 바란다”며 “본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교단들과 협력 기관들이 동역하고 있으나, 개별 교단과 단체는 정치중립을 표방하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정치적 편향을 피하고 있다... 
“노아, 다니엘, 욥과 같은 믿음으로” 연세 동문들 기도
제203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최근 서울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동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도회는 연합신학대학원동창회가 주관했고, 사무국장인 김호승 목사(갈릴리소명교회)가 인도했다. 서기 김민희 목사(국제사랑의교회 담임)는 대표기도를 통해 “이 나라와 민족에 복을 주시고, 특별히 얼마 후 있는 대선에서 주님이 예비한 자를 세워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나라가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 
새 노래로 노래하라
시편에는 “새 노래로 찬송하라”는 구절이 가끔 나오는데 본문은 그 첫 째입니다. 각 시편마다 그 의미는 조금씩 다릅니다. 그 중에 예수님의 구원을 예표하는 내용도 있는데, 율법이 아닌 은혜로 열릴 새 구원의 길을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어쨌든 모두가 이전에는 찬양을 전혀 하지 않다가 처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과는 다른 의미의 노래라는 것입니다... 
일그러진 자화상 or 존귀한 자화상?
맥스웰 몰츠 박사는 감동적인 사랑의 사연을 들려준다. 한 남자가 불난 집에서 부모를 구하려다 화상을 입었다. 그의 얼굴은 화상으로 심하게 일그러졌다. 그는 그 고통을 하나님의 벌로 잘못 해석했다. 그는 아무에게도 자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사랑하는 아내도 그를 볼 수 없었다. 아내는 성형외과 의사인 몰츠 박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김대성 목사, 연세신학 발전 위한 장학·후원금 전달
연세대학교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앙과 교육을 위한 연속된 나눔 행사가 열렸다. 김대성 목사(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장, 소명중앙교회 담임)는 지난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2,85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연세신학의 미래를 응원했다... 
루비오 미 국무장관, "북한인권특사 임명 절차 진행 중"
루비오 장관은 김 의원이 "북한인권특사 임명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대통령 인사국에서 적임자를 찾고 있으며, 자격 검토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원 인준이 필요한 차관보와 같은 고위직 인사부터 우선 임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북한인권특사직 역시 임명을 위한 절차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상담개발원, 73기 에니어그램 강사양성과정 열어
한국상담개발원(KCDI, 원장 손매남 박사)이 2025년 73기 에니어그램 강사양성과정을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울 관악구 KCDI 교육관에서 진행했다. 에니어그램은 사람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성격 유형을 알아보는 도구로, 자기 발견과 타인을 이해함으로 상담의 기본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KCDI는 20여 년 전 에니어그램을 상담과 치유에 최초로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설] 대선 후보의 ‘차별금지법’에 쏠린 눈과 귀
21대 대통령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후보 간의 정책과 비전 대결이 점점 가열되고 있다. 기독교계 또한 핵심 관심사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후보들의 견해에 온통 눈과 귀가 쏠린 모습이다.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 다수의 기독교 시민단체들은 지난 19일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포괄적 성교육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좌파 진영이..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18)
우스 땅의 의인 욥은 모든 소유를 강탈당하고 자녀들마저 불의의 사고로 잃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라”는 찬송을 올렸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다”고 선포하셨다(신 32:39). 성경은 생명이 창조주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분명히 하며, 인간은 극심한 고통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