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 6.25 69주년 기자간담회
    "남·북한 통일...먼저 복음을 중심으로 사회통합을 이루자"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6.25 69주년 기자간담회를 한교총 회의실에서 21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 이날은 평화통일연대 이사장 박종화 목사,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원 겸 평화한국 상임대표 허문영 박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박종화 목사는 “6.25전쟁은 분명 북한의 남침에 의해 촉발됐다”고 못 박았다. 다만 그는 “6.25전쟁은 전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이해 돼야한다”면서 “분할점..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맑은 향기를 온 천지에 날리네
    성령님께서 친밀하고도 가깝게 저와 함께 계시옵소서. 우리를 놀라게 하시고 기뻐하게도 하시는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의 현존이십니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3:6) 힘으로도 지식으로도 거듭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주님의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으로 죄와 죽..
  • 강정훈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6 엄마 대신 뱀을 꽉 밟을게요.
    뱀의 머리를 밟고 있는 엄마의 발 위에 아기도 함께 발을 올려 뱀의 머리를 꽉 밟고 있다. 카라바조가 그린 이 그림의 주인공은 엄마 마리아와 아기 예수이다. 아기의 외할머니인 안나는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세로 이 광경을 내려다보고 있다...
  • [순교자의 소리]신실한 북한 선교사 홍 자매를 함께 기억합시다.
    [순교자의 소리] 신실한 북한 선교사 홍 자매를 함께 기억합시다
    많은 북한 여성과 마찬가지로 홍 자매도 중국에 성매매로 팔려갔습니다. 홍 자매를 산 중국 남자는 무신론자였지만, 탈북 여성을 브로커에게 산 다른 중국 남자들과 달리, 홍 자매가 교회에 가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심지어 홍 자매의 남편은 교인들을 집으로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홍 자매의 생활 환경은 비참했고, 중국을 떠나 한국으로 갈 기회만 엿보고 있었습니다...
  • 천로역정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전체 4위&다양성 1위! 10만 관객 돌파하며 장기흥행 예고!
    전체 박스오피스 5위, 다양성 영화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개봉 7일만에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8년 기독영화 최고 흥행작인 <바울>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의 놀라운 흥행기세에 극장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한동대 산학협력단, ㈜틴커스페이스 외 2개 기관과 업무 협약
    한동대 산학협력단, ㈜틴커스페이스 외 2개 기관과 업무 협약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은 지난달 21일 부산의 ㈜틴커스페이스 외 2개 기관과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메이커교육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 ㈜틴커스페이스 고성민 대표, 부산메이커교육협동조합 신동준 이사장, 메이킹코딩랩협동조합 오미정 이사장 등 총 4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 &#039;제6회 봄(Seeing&Spring)’에서 큐레이팅 하는 김재우
    개그맨 김재우, 발달장애인 위해 재능기부... ‘제6회 봄(Seeing&Spring)’ 전시회 참석
    개그맨 김재우가 19일 오후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 ‘제6회 봄(Seeing&Spring)’ 오프닝 현장을 찾아 재능기부를 펼쳤다. ‘제6회 봄(Seeing&Spring)’은 미술 분야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 증후군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다. 전시를 주최한 밀알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들이 가진 사회성의 결핍을 치료적 관점이 아닌 재능의 요소로 바라보고..
  • 39차 한국복음주의 구약신학회 학술발표회 예레미야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진리는 ‘청중의 동의’가 아니라 ‘역사의 동의’로 입증 된다"
    제 39차 한국복음주의 구약신학회 학술발표회가 애오개역 서부교회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예레미야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란 주제로 많은 목회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첫 번째 발제자로 한세대 차준희 교수가 ‘예레미야 전체 개관 : 심판 그리고 그 너머의 구원도 내다보는 예레미야’를 발제했다. 먼저 그는 “예레미야의 소명패턴은 ‘차출병 식’”이라며 “이사야가 하나님의 ..
  • 주일성수에 대해 최복규 김명혁 목사
    "주일성수는 한 주의 끝이 아닌, 하나님께 드리는 일 주일의 첫 것"
    강변교회에서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와 최복규 목사(한국중앙교회 원로)가 ‘주일성수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먼저 최복규 목사는 “여호수아서 1:8절에, 율법을 다 지켜 행하면 형통할 것이라 나왔다”면서 “그런데 613가지 율법을 어떻게 다 지켜 행할 수 있을까”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가끔 우리 목사들의 설교가 교인들에게 짐이 될 수 있다”며 “교회 생활에서 봉사, 직분..
  •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NCCK "정부의 대북식량지원 결정을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가 정부의 대북 식량지원 결정에 대하여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NCCK는 논평을 통해 사안의 긴급성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신속하게 이행되어 북한의 식량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지원이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 정진오 교수
    [정진오 칼럼] 분당우리교회 정진영 목사를 비난하는 이들에게 고함
    최근 (2019년 6월 9일)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교회의 하나인 분당 우리교회 한 부목사의 동성애 관련 설교가 한국 기독교계 뿐만 아니라, 미국 한인 사회에도 전해지며 큰 논란이 되었다. 필자도 몇 해 전 기독일보에 “왜 미국 교회들은 동성애를 허용할까” (2015년 8월 2일) 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한 적이 있기에 논란이 된 부목사의 동..
  • 김영한 박사
    "문재인 정부의 하야(下野)보다, 정책 방향 전환 절실해"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는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대통령 하야 성명에 대한 논평을 냈다. 이들은 “전광훈 목사의 시국 분석은 지나치게 극우편향적인 인상을 띈다”며 “그러나 문재인 정권에 과거 주사파 운동권 인사들이 들어와, 우리 사회를 분열시키고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김정은 정권을 감싸는 문 정부의 대북 정책은 국민들은 물론 우방국에게도 오해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