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예배 드리러 갈 때마다, 대로 앞에 환하게 불을 켜놓은 다른 교회를 지나가는데 언제부터인가 새벽에 불이 꺼져있다. 하루 이틀이야 사정이 있어서 못 드렸을 수도 있지만, 한 달이 넘어가는 것을 보니 코로나19 때문인 것 같다. 큰 교회가 아니라서 새벽예배 인원이 많지 않을 텐데 왜 안 드릴까?.. 
[코로나19 상황에서 부활절에 예배당에 모이는 예배를 재개하며]
한국 교회와 우리 사회 그리고 오늘날의 세계에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넉넉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19 방역과 극복을 위해 수고하시는 방역 당국과 의료진 및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존경을 담아 인사를 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을 중심으로 국민 모두가 마음과 힘을 모아 우리 사회가 현재의 어려움을 멋지게 이겨내고 한층 더 성숙한 사회로 발돋움할 것을 확신합니다!”.. 
‘부활절, 예배당에 모이는 예배를 재개하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부활절에 예배당에 모이는 예배를 재개하며’라는 글을 29일 발표했다. 한목협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정책 집중 기간이 4월 6일까지인데, 한국 교회에서 그동안 ‘온라인 예배’를 드리던 교회들이 4월 12일 부활주일을 기해서 대부분 ‘예배당에 모이는 예배’를 재개하리라 본다”며 “4월 5일 종려주일부터 .. 
정부, 오늘 재난기본소득 결론…소득 하위 70% 현금성 지원 가닥
그 동안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을 결정해 논란이 됐던 보편적 현금 지원 방안에 대해 정부는 일정 소득 이하 가구의 구성원에 따라 100만원 안팎을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사순절 기도] 십자가! 사랑이 드러난 현장
저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옵소서. 다시 태어나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소서.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예수님처럼 누가 그런 기적들을 행할 수 있나 생각까지 했지만 구원의 확신도 없고 평안도 없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괴로웠습니다.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 
[샬롬나비 논평 전문] 코로나, 능히 이겨 낼 것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감염증-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지난 3월 1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pandemic, 지구촌 대유행)을 마침내 선언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희생자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금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이탈리아, 파랑스, 독일 등), 중동(이란), 미국, 남미 등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그 위기감은 어느 때보다 격상되고 있.. 
“전대미문의 위기에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한 전대미문의 감염병의 위기 앞에서 기독교인들과 교회가 국가와 민족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서 기도하고 봉사를 실천하자”고 했다... 
새 주일 설교 없이 작년 영상 튼 동안교회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동대문구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가 지난 주일이었던 22일까지 최근 3주 연속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과거 예배에서 이미 했던 것으로 대체했다. 그 기간 동안 각각 지난해 10월 20일, 11월 3일, 3월 17일 주일예배 영상을 튼 것이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 새에덴교회 방문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29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를 방문했다. 소강석 목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소식을 전하며 “박 장관님께서는 한국교회 주일예배 문제를 놓고 여러 보도가 나오는 중에 ‘한국교회가 정부 방역 시책에 온라인예배를 통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부 및 모금운동, 임대료 지원 등 공동체 위기극복을 위한.. 
“北 수용소에 코로나 유입되면 ‘시한폭탄’ 될 것”
전문가들이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가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에 극도로 취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교도소와 감옥, 이민 수용소, 거주형 요양원과 정신 병원에서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문수 위원장 “예배의 자유 보장하라”
최근 기독자유통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예배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계기로 교회의 예배까지도 노골적이고 조직적으로 방해하며 위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비롯해 박근혜·.. 
‘방역당국 긴장’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22명
지난 6일 저녁부터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만민중앙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29일 정오까지 9명이 추가로 확인돼 지금까지 누적 환자만 22명. 방역당국이 긴장 속에서 이 교회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발표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소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명이 추가로 늘어 모두 13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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