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대를 졸업하고 유아동 미술교사를 하며 천진난만 아이들의 그림 지도에 푹 빠졌다. 우여곡절 인생을 살면서도 꿈과 희망이 있어 지치지 않던 그녀 앞에 예고 없이 고난 길이 펼쳐진다. 7세 때부터 통영의 푸르른 앞바다, 고향 마을의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해 온 그녀가 30대 초반 처음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부르짖었다. 100일 새벽기도 제단을 쌓으면서 성경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후 미.. 
우리들교회, 부활주일 예배 드려 ‘성령의 진행’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가 26일 ‘성령의 진행’(사도행전 9장 22~31절)이라는 주제로 부활주일 기념예배에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큐티는 자기 죄를 보는 것인데 자기 죄를 못보니까 날마다 불평한다. 자기 죄를 보면 사단의 계교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계교가 아무리 판을 쳐도 하나님의 계교를 방해할 수 없으며, 밤낮으로 사단이 지켜도 본문 내용처럼 나를 광주리에 태워서 보내줄 제자들이 있.. 
건축 중 부도난 교회 강제 경매 위기에 다른 교회들까지 피해 우려
예장 통합 서울노회 유지재단 소속 10개 교회들이 강제 경매 위기에 놓인 가운데 금융재산 추가 압류 등으로 재단에 가입한 타 교회들의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고 한국기독공보가 2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노회유지재단문제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신정호)는 24일 대법원에 상고 중인 강제경매 청구이의 소송 관련 법률자문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단 소속.. 
김병삼 목사 “우리가 믿는 하나님, 절대 편협한 분 아냐”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26일 아프니까 복음이다 시리즈, 첫 번째 ‘악한 자에게 화가 있으리라’(마 23:1-12)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병삼 목사는 “어느 교단에서 집회 강사 초청을 하고 취소한 적이 3번 있었다. 그 이유는 교단이 다르기 때문이었다”며 “취소된 후에도 또 초청에 응했던 이유는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하셨던 말씀을 하고 싶었다”고 했.. 한눈에 보는 복지서비스 아동·청소년 편① (출처 : 복지로)
우리나라 복지서비스 중 아동·입양아동을 위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알아보자. 만 7세 미만 아동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 증진을 돕는다. 누가 받을 수 있나 - 만 7세 미만 아동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아동(국적법에 따른 복수국적자, 난민법에 따른 난민인정자 포함) 주민등록법에 따른 주민등록번호가 정상적으로 부여된 아동(사회복지 전산관리번호 부여 대상자 포함, 주민등록.. 
균형 잡힌 교육으로 하나님의 사람 양성하는 ‘제일선교원’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부터 보고 들은 모든 것이 수십 년 뒤 그들의 삶에, 그리고 세상에 그대로 펼쳐진다. 그들에게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 지금 아이들에게 무엇을 심어줄 것인가. 군포제일교회 담임 권태진 목사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 말씀 위에 사랑과 정의를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린이들이 기독교 교육을 통해 거룩한 어린이로 성장하고 요셉과 같은 꿈을 꾸길 바라며,.. 
“코로나 이후, 집회 회복 운동 펼쳐야”
‘코로나19 이후 직면할 위기 분석과 한국교회 세움 세미나’가 27일 오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렸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예장 합동 부총회장)와 김두현 목사(21C목회연구소 소장)가 강사로 나섰다. 먼저 ‘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소강석 목사는 “이번에 코로나 위기로 인해 제일 타격을 받은 곳이 여행사이고 항공사였다, 그리고 교회였다. 중요한 건, 코.. 
캔터베리 대주교 “코로나 바이러스는 ‘완전한 악’”
영국 성공회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전한 악'이라고 주장했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25일 현재 영국에서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약 2만명이 사망하고 14만 3천여명이 감염됐다... 
항암 웹툰 ‘사기병’ 오디오북으로…투병 작가 직접 녹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유명 웹툰 '사기병'이 오디오북(소리책)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오디오북 플랫폼 스토리텔은 27일 '사기병' 오디오북을 제작해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기병'은 인기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윤지회의 위암 4기 투병기를 그린 '항암웹툰'이자 작가의 그림일기다. 무거운 소재인 말기 암을 가벼운 일상툰 형식으로 풀어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 
“부활 바라보는 사람은 의미 없이 오늘을 살지 않아”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26일 부활주일 기념예배에서 ‘부활이 가장 위대한 소망인 이유’(고전 15:12-2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아프다는 것은 살아있음의 증거다. 반대로 죽음은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며 “지옥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고 사랑이 없는 상태다. 공의도 없다. 지옥은 살아있지만 죽은 곳”이라고 했다. 그는 “천국은 지옥과 정반대의 곳이다. 천국은 살아있으면서..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은 사랑을 논할 때 내가 얼마나 많이 받고 싶어하는 하는가가 아니라 내가 누군가에게 나를 얼마나 기꺼이 주고 싶어 하는지로 사랑을 가늠한다. ‘나는 이 사람을 위해 얼마나 기꺼이 손해 볼 수 있는가? 내 자유를 얼마나 기꺼이 버릴 수 있는가? 내 소중한 시간, 감정, 자원을 이 사람에게 얼마나 기꺼이 쓸 수 있는가?’ 결혼 서약은 이렇게 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얼마나 이렇.. 
프랜시스 챈 “코로나19… 교회는 더 열매 맺을 것”
프란시스 챈 목사가 "하나님께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사용해 열매 맺지 않는 가지를 잘라내는 것 처럼 교회를 다듬고 계신다"고 말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Q 2020 가상 서밋'(Virtual Summit)에서 챈 목사가 전염병을 겪으면서 교회가 더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