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56) 당선인과 관련, "용서한 게 없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도 고3 확진… 학교 폐쇄
대구시교육청은 "기숙사 학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A군은 무증상이다"고 21일 밝혔다... 
뷰로크라시와 애드호크라시의 조화
오래 전부터 교회생활을 경험하면서 계속 떠나지않고 필자의 머릿속에 머무르는 사고의 단초는 다름아닌 ‘뷰로크라시 영(靈)의 포로’에 관한 것이었다. 현대 사회는 뷰로크라시(bureaucracy)의 유전적 사회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찌기 베버는 근대사회의 효율적인 조직구조를 위해서는 합법적 지배에 입각한 뷰로크라시적 지배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책 읽는 즐거움 속으로
코로나 시대, 다들 사는 게 궁금한지 어떻게 사느냐고 묻는다. 비대면과 차단의 시대를 극복하고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있다면, 그것은 '책 읽기'의 즐거움에 푹 빠져 사는 것이다. 좋은 책을 접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다보면,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도 더 이상 ‘독백’이 아닌 상호소통이 되고, 거꾸로 좋은 관계에 익숙해진 이들은 바람직한 ‘독서’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굿피플, 한부모 가정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15일 대한한부모협회 도담도담(대표 정서호)과 우리한부모복지협회(대표 이지우)에 ‘한부모가정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한부모연합에서 실시한 코로나사태 실태 조사에 따르면 47.5%가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으며 23.7%가.. 
장신대, 네팔 새언약약신학교(NNCC) MOU 협약식
지난 20일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네팔새언약신학교(NNCC)와의 MOU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사장 권승일 목사가 방문하여 협약식을 진행했다. 네팔새언약신학교는 네팔 동부의 이타하리의 첫 신학교로서, 네팔 현지 복음 전파를 위하여 신학교육 프로그램 제공하며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다... 
배재대, 코로나19 시대 ‘스승의 날 역발상’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코로나19 시대 스승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사제 간 정을 확인하고 있다. 제한적 대면강의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이벤트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감사인사도 전했다.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LINC+동아리 ‘배럴 리빙랩’ 학생들은 15일 김선재 총장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스승의 은혜와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동아리는 코로.. 
알려주고 싶은 영화 <나는 보리>
많은 영화가 장애를 무언가 결여된 것으로 표현하거나 주류에서 배제된 것으로 바라보았다면, <나는 보리>는 기존의 시선을 뒤집어 비장애인 보리가 가족과의 유대감을 위해 장애를 갖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그리며 사람들의 고착된 인식을 전환시킨다... 
총신대 이재서 총장 “징계위 결정, 유감”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이 최근 이 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가 이상원 교수(조직신학)에게 해임을 통보한 것과 관련, 21일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장은 공식 입장문에서 “법규상 해당사안에 대한 처리과정을 상세히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본교 ‘성희롱·성폭력 대책위원회’는 외부 전문위원 3인을 위촉하여 조사 또는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하는 등 최대한 공정하게 해당사안을 심의하여 대책.. 
[전문] 총신대 이재서 총장의 이상원 교수 관련 입장
지난 18일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는 작년 11월에 공론화된 교내 성희롱적 발언 사건들에 대한 교원징계위원회의 결정을 해당 교수들에게 통지하였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총신대학교에서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으로 인해 교원징계에까지 이르게 된 것에 대해 학교를 대표하는 총장으로서 커다란 책임을 통감하며, 이 일로 인해 상처받은 교수, 학생 등 총신공동체의 모든.. 
“코로나 이후, 교회 판 다시 짜야”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20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교회, 새판짜기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코로나 19가 가져온 현상은 예루살렘 멸망 못지않은 충격이다. 국가 간의 왕래, 상거래, 교육, 환경, 문화 활동, 심지어 종교적 활동마저 비정상이 되었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일어서는 기미들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그러나 사회학자나 .. 
목원대 학생상담센터, ‘양성평등한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목원대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조은하)는 교육부와 한국 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에서 주최한 ‘양성평등한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상담센터 임예솔 연구원이 디딤돌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생상담센터는 그동안 교직원과 재학생 대상 폭력예방교육 및 성인지 감수성 프로그램, 집단상담 및 교과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캠퍼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