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평등과 인권 보호에 역행하고, 결혼의 순결과 신앙의 자유를 저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최근 우리 사회 일각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혹은 평등기본법, 소수자보호법)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개별적 차별금지법은 차별 영역과.. 
“통일의 열쇠는 하나님의 손에”
최상규 목사(CCC 북한사역부 책임간사)가 거룩한빛광성교회 수요예배에서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겔 37:11~14)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12년 정도 중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했다”며 “1980년대 중국이 급격하게 개혁개방을 하면서 외국유학생들을 받아들였다. 점차 확대되어 지금 중국은 많은 외국인들이 가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놀라운 것은 북한도 2016년부터 .. 
[기독청년, 답 있수다] 가족구원, 어떻게?
가족 구원은 기독청년의 간절한 바람이다. 사도바울도 선교사로 살았지만 항상 골육과 친척이 마음에 걸렸다. 크게는 자기 동족이며 작게는 자기 가족이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서울에서 캠퍼스 사역을 했지만 항상 고향에 계신 어머니와 조부모님이 생각났다. 특별히 나에게는 가슴에 한과 죄책이 있었다. 그것은 아버지를 구원하지 못한 것이었다. 아버지는 지병이 있으셨지만 그래도 그렇게 빨리 돌아가시리라 .. 
“교회, 이주민들에게 더 이상 ‘정답’ 아니다”
한국 이주민은 50년 만에 100배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앞으로 부작용과 갈등이 본격화될 것인데, 과거 이주민 사회가 교회가 정답이었던 것과 달리 현재는 그렇지 못한 현실이다. 이주민 사역이 이제 끝났다는 말이 들릴 정도로 이주민 관련 인권·법적인 부분은 국가와 사회단체로, 정서적인 역할은 자국민커뮤니티가 감당할 수 있게 되면서 교회의 필요성이 없어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도 이전에 교회에서.. 
서현 공공주택지구, ‘공전협‘과 대토 관련 대책회의
성남 서현지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임채관, 이하 비대위)는 공공주택지구 토지주들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대토사업과 관련, 토지주들에게 수익금 100%를 돌려주는 방식의 공정한 대토사업사례를 발굴해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이하 공전협)와 함께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비대위는 24일 오후 분당구 서현동에 소재한 공전협 중앙본부에서 집행부 임원과 자문위원단 전원이 참석한 대책회의에.. 
“차별금지법 제정 끝까지 반대하고 저지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끝까지 반대하고 저지할 것”이라고 했다. 협의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136년의 역사 동안 우리 평신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교역자들의 영적 지도를 신뢰하며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왔다. 그 결과 감리회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며 “그러나 최근 10여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선거.. 
“인천퀴어축제서 축도한 목사, 회개하라”
‘동성애를 반대하는 감리교인’(이하 동반감)이 25일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동성애자를 축복한 이동환 목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반감에는 감리교 동성애대책연대, 감리교 바르게세우기 연대, 중부연회 젊은 목회자 모임, 충청연회 동성애대책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다... 
[간증] 이하늬 “시련 오지만 넉넉히 이길 힘 주시는 하나님”
삶에 항상 시련이 오는데 하지만 하나님이 그것들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 같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당시 제가 너무 힘들고 지칠 때, 기도하고 예배해야겠다는 생각에 모자 쓰고 아무도 안 보이게 2층에서 예배하는데 성가대 찬양이 ‘넉넉히 이기느니라’였다.. 
英 인권운동가들, 中 대사에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촉구
영국 내 북한인권 운동가들이 영국 주재 중국 대사에게 서한을 보내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했다고 25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탈북자 박지현 징검다리 대표는 24일 VOA에 국제엠네스티 영국 지부의 글로체스터셔, 선더랜드, 웨일스, 테트버리 소재 회원들이 함께 류샤오밍 중국 대사에게 보내는 서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21대 기독 국회의원은 125명
제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125명인 약 41%가 기독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의 설문조사 결과다. 지난 20대 국회의 102명보다 23명이 늘었다. 한교총에 따르면 역대 국회의원 비율은 17대 118명(39%), 18대 119명(40%), 19대 111명(37%)이다... 
예장 합동, 이슬람 대책세미나와 아카데미 내달 13일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이슬람대책협의회(위원장: 정영교 목사)는 매년 호남과 영남 그리고 중부지방에서 총회 이슬람 대책세미나를 개최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울에서 1박 2일 동안 ‘이슬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이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한 주간 안에 모든 일정을 진행한다. 금년에는 특히 ‘한국 이슬람의 현실과 대안’을 중심으로 이슬람 대책세미나와 이슬람..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 현재 6만 4천명 넘어
‘진정한 평등을 바라는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전국연합’(이하 진평연)이 주도하는 ‘나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기본법) 제정 반대’ 온라인 서명 동참자가 현재(25일 오전) 6만 4천명을 넘어섰다. 참여인원 분포도를 보면 목회자(9,362명), 교수(874명), 의료인(1,312명), 법조인(79명) 일반인(52,982명)으로 총 64,609명이다. 진평연은 지난달 27일 성명서에서 “포괄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