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로 회복중인 미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의 ‘종교자유위원회’(Religious Liberty Commission) 설치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국가 기도의 날’(매년 5월 첫 목요일) 행사 중 진행된 서명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치가 미국의 오랜 신앙 기반 자유 전통에 대한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행정부, 일부 국가 대상 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일간 유예했던 관세 부과 조치의 만료 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백악관이 협상 진전이 이뤄진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유예 조치를 연장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가경제위원회(NEC)와 경제자문위원회(CEA)의 핵심 인사들이 연이어 관련 발언을 내놓으면서 최종 판단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비전선언문 선포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비전선언문]
    2025년은 이 땅에 기독교 복음이 들어온지 140주년이 되고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선교 초기 교파를 초월해 선교사들이 자신의 몸을 바치면서까지 복음을 전파하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평양대부흥 성령의 불길이 퍼져 나갔던 사실을 돌아보아야 하겠다...
  •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
    “장로교 정체성 회복해 ‘오직 성경’으로 다시 서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6일 오후 주다산교회(담임 목사)에서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샬롬 부흥!’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행사는 예배, 성찬식, 기념식, 뮤지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이선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드려졌다...
  • 제34차 복음통일 컨퍼런스
    복음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한 성도들의 금식기도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분단 80년,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에 7:3)’라는 주제로 제34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북한구원 금식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에는 1,500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전국과 해외에서 142개 교회가 ‘함께하는교회’로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기도 했다...
  • 국회 본회의장 ⓒ공동취재단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국방예산 삭감해 현금 살포”… 추경안에 강력 반발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핵심은 현금성 지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국방 관련 예산이 905억 원 규모로 삭감됐다는 점이며, 이 과정에서 국회와의 협의나 설명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부가 전 국민 현금 지급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2차 대면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추가 소환 없이 영장 청구 검토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두 차례 조사를 마친 이후, 세 번째 소환 조사는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특검이 기존 조사 내용을 토대로 구속영장 청구 절차에 돌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유니언 스테이션에 도착해 특파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여 본부장은 지난달 22~28일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고, 미 통상 정책 가변성이 커지자 일주일 만에 다시 방미했다. ⓒ뉴시스
    한미 상호관세 유예 연장 논의… “자동차·철강 관세 철폐 필요” 한국 입장 전달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을 갖고 상호관세 유예 연장과 한미 간 무역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자동차와 철강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미국의 관세 조치를 완화하거나 철폐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주택담보대출
    주담대 6억 원 한도 첫 적용… 가계대출 증가세 급속 냉각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월 3일 기준 755조1,331억 원으로, 6월 말보다 2,983억 원 증가했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994억 원 수준이다. 이는 6월 평균인 하루 3,554억5,000만 원 증가 대비 약 72% 줄어든 수치다...
  •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검찰 관계자가 마약 유통사범에게 압수한 마약류를 살펴보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10대 청소년까지 유통책으로 참여시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량의 마약을 유통한 일당 등 국내 마약류 밀수·유통사범을 직접 수사해 29명을 구속기소 했다.
    마약 시작, 10명 중 6명이 20대… 대부분 지인 권유로 시작
    국내 마약 중독자 상당수가 20대에 처음 마약류를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의뢰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실시한 '마약류 중독자 실태조사 설계 연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29명 중 65.5%가 평생 한 번이라도 마약류 중독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1년 내 유병률은 55.5%, 최근 1개월 내 유병률은 20.7%로 집계됐다...
  •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 “양당제 넘는 새로운 선택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머스크는 7월 5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아메리카당(America Party)' 창당을 공식 발표하며 새로운 정치 세력 형성을 선언했다. 머스크는 "여러분은 새 정당을 원했고, 이제 그것을 갖게 될 것"이라며..
  •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드라마화 결국 철회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제작이 거센 사회적 비판 여론에 부딪혀 결국 전면 중단됐다. 제작사 메타뉴라인은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드라마 기획과 제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