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승중 목사
    주승중 목사 “차별금지법 계속 논의 시 나도 국회 앞 시위”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지난 26일 주일예배에서 ‘참 자유와 평등’(요8:31~32, 롬1:26~27)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자유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을 뜻하지만 동시에 책임도 따른다”며 “많은 이들이 자유를 잘못 생각한다. 책임이 빠진 자유는 진정한 자유가 아닌 방종”이라고 했다...
  • 총신대학교
    [사설] 총신대 이사회가 남긴 오점, 법원이 지웠다
    법원이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가 낸 ‘해임효력정지 가처분’에서 학교 측이 이 교수를 해임하면서 내세웠던 세 가지 징계사유를 모두 불인정함으로써 이상원 교수는 약 2개월 만에 다시 강단에 서게 되었다. 이상원 교수가 다시 총신대 강단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만시지탄’의 감이 있으나 한국교회 최대의 정통 보수를 지향하는 교단의 신학대학교에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반대에 앞장섰던 교수를 ‘성희롱’..
  •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 납북자 가족을 대리해 북한 정부를 상대로  6.25 납북 피해배상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6.25 납북자 가족들, 북한 정부와 김정은 상대 손해배상 청구
    6.25전쟁 당시 납북된 피해자와 가족들이 북한 정부와 김정은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전시 납북자를 대리해 소송을 제기한 한변은 27일 서울중앙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25 전쟁 정전협정 67주년을 맞이하여 전시납북 피해자 8명의 가족들 8명을 대리하여 2차로 북한 정부와 김정은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다”며 “한변은 이미 지난 6월 25..
  •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변, 박상학 대표 대리해 통일부 상대 행정소송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대표회장 김태훈 변호사, 한변)은 탈북민 단체에 설립 허가 취소 처분을 내린 통일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한변은 지난 27일 서울행정법원앞에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부는 2020. 7. 17.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큰샘(대표 박정오)에 대한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라는 반인권적이고..
  • 브리지임팩트 ‘ALL LINE HOME CAMP’
    브리지임팩트, ‘2020 여름 ALL LINE 홈캠프’ 개최
    청소년 사역단체 브리지임팩트사역원에서 8월 8일 ‘2020 여름 ALL LINE 홈캠프’를 개최한다. COVID-19에 대처하여 ON+OFF 올라인으로 진행되며, 롬12:21을 주제 성구, ‘OVERCOME(극복하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HOME CAMP’와 교회에서 주일에 진행 가능한 ‘주일학교’를 제안하며 두 가지 모두 병행가능하다고 제안한다. 기존..
  • 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美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최종 임상시험… 英·中도 진행 중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최종 임상시험 단계인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지금까지 세계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이 28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수돗물 유충 민원현황 및 조치계획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서울 수돗물 유충 없다… “민원 73건 모두 외부요인”
    시는 수돗물 유충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 22일 생물·상수도·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서울문연구원의 연구사 등으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정수센터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모든 정수센터의 활성탄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의 한 모처에서 열린 '박 시장에 의한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2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박원순 의혹, 인권위 직권조사 해달라” 피해자 요청
    박 전 시장의 전 비서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28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잠시 만나 '인권위 직권조사를 통해 성추행 의혹 규명이 가능하다고 보느냐'는 "저는 가능하다고 본다"고 대답했다...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 씨를 특정할 수 있는 유기된 가방을 발견, 확인하고 현재 정밀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8일 오전 김씨의 가방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의 한 배수로 모습.
    軍 “연미정 배수로 통해 월북하는 장면 포착된 영상 확보”
    군이 탈북민 김모씨가 강화도 연미정 인근 배수로를 통해 월북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확보해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우리 군은 연미정 인근에 있는 배수로를 통해서 월북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터넷
    “中, 기적·치유 등 영화 및 텔레비전 콘텐츠 검열”
    중국 정부가 기적과 치유를 포함한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금지하는 새로운 검열 지침을 발표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UCA 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방영되는 라디오, 영화, 텔레비전 콘텐츠를 검열하는 ​​국가관리국은 최근 20개 카테고리의 규제 콘텐츠 목록을 발표했다. 이 목록에는 가공된 역사를 홍보하는 자료, 성 유물(sacred re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