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21일 오전에 한교총 신년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지난번에는 제가 ‘영택트’라는 말을 썼는데, 이번에는 ‘허들링 처치(hurdling church)’, ‘찬란한 바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고통과 상처 속에서 우리만의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아픔에 동참하며 치유하는 새로운 교회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담화를 이어갔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맘에 맑은 하늘 열리고
저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물질이 넉넉하고 시간이 여유로워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그런데 행복에 필요하다고 싶은 것들을 가졌다 해도 행복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조건을 갖추었다고 다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별로 가진 것이 없는데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직장선교 40주년의 해, 새로운 비전 요청”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이사장 주대준, 대표회장 진승호)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숙, 발전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다짐했다. 23일 오전 남대문교회 본당 2층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제40차 신년하례예배 및 제9회 직장선교대상 시상식’에는 한직선을 비롯하여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한국직장선교대학(직선대), 직장선교.. 
홀트아동복지회 “정인이에게 잘못 빌며, 국민께 사죄”
홀트아동복지회(이하 복지회)가 정인 양 사건과 관련,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22일 발표했다. 이들은 “소중한 어린 생명이 스러져갔지만 지키지 못했다”며 "닿을 수 없겠지만, 정인이에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미안하다.’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빌어본다”고 했다... 
배우 공형진 씨 “마음의 병 때문에… 불교서 기독교로 개종”
지난해 12월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마련된 'Job콜이야! 무엇이든 시켜보살' 특집에 배우 공형진 씨가 출연해, 최근 자신이 기독교로 개종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MC들은 3년 간의 공백기를 보낸 공형진 씨에게 최근 근황을 묻자, 그는 "올해(2020년) 초 기독교로 개종을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발병 1년, 청각장애인에게 나타난 변화는?
지난 20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 발병한 지 1년이 된 날이다. 이제는 모든 분야에서 비대면이 일상이 되었고, 우리의 생활방식도 많이 변했다. 처음엔 모든 것이 불편하고 어색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녹아들었다. 마스크가 일상이 된 것처럼 말이다. 또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몇 번이고 문을 열었다 닫은 자영업자와.. 
CJ나눔재단, 공부방 아동 위한 기부 캠페인 진행
CJ나눔재단은 다음달 4일까지 전국 공부방 아이들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및 CJ ONE 앱에 접속해 '한끼의 울림' 배너를 클릭하면 CJ ONE포인트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CJ나눔재단은 이렇게 모인 기부금에 같은 금액을 더해 다음달 중 각 공부방에 프리미엄 피자, 만두, 유산균 등 먹거리를 .. 
소상공인 10명 중 8명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감소”
소상공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여론조사기관 이노베이션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13일~11월 3일 소상공인 1000명(일반 소상공인 700명·폐업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업 현황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원격수업으로 학교폭력 줄었지만 ‘사이버·집단폭력’ 비중 늘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교가 문을 닫은 사이 학교폭력의 빈도는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사이버폭력과 집단따돌림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1일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실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바이든 성차별 금지 행정명령은 신앙인에 대한 위협”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성 지향과 성 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대통령 취임 후 그가 내린 첫 번째 행정명령 중 하나이다. 이 명령에 따라 백악관은 바이든이 취임한 뒤부터, 직원들이 의견을 제출할 때 ‘선호하는 대명사(그, 그녀를 포함한)’를 고를 수 있도록 연락처 양식을 변경했다. 즉, 본인이 원하는 성별을 스스로 선택하라는 권고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 28일 발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권장대상자와 접종 일정 등이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28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종교적으로 무관한’ Z세대, 영적 멘토링 갈망”
미국 Z세대 대다수는 성경 연구에 참여하거나 종교적 기관과 신뢰관계를 갖고 있지 않지만 종교 지도자를 포함한 신뢰할 수 있는 성인이 그들의 삶에 투자해주기를 열망한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프링타이드 연구소(Springtide Research Institute)가 최근 발표한 연구인 ‘종교와 청소년 2020’(The State of Rel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