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주임사제 주낙현 신부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저편으로 건너가자!'라는 제목의 성찬례 강론을 나눴다. 이 강론에서 주 신부는 "인생이 고통의 바다라는 현실은 굳이 종교의 가르침이 아니더라도 분명히 알 수 있는 진실이다. 이를 해결하겠다고 여러 종교가 서로 경쟁하듯이 답을 제시하고는 한다"고 운을 뗐다... 
유기성 목사 “삶이 변화되지 않는 중요한 이유는…”
삼일교회(송태근 목사)가 7일부터 25일까지 46차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나님이 현실이 되게 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3주차(21~23일)인 21일에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가 ‘내 이름 아시죠?’(요20:16~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설] 일상회복, 교회만 멀고 먼 얘기인가
7월부터 수도권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완화돼 처음 2주간은 6명까지, 15일부터는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0일 발표한 새 거리두기에 따라 현 2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의 유흥시설들이 수개월 만에 영업을 재개하고, 식당·카페·노래방·헬스장 등의 영업시간도 현행 밤 10시에서 12시까지 늘어나게 됐다.. 
전 천안함장 향한 막말 논란에… “교사, 선동가 아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교사의 언어, 선동가가 아닌 인격자이기를… 이번 기회를 통하여 교사들의 자질을 높여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서울 모 고교 교사의 언어가 국민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그는 10여 년 전 (천안함에 대한)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많은 장병들이 전사하고.. 
[아침을 여는 기도] 요나는 매우 못마땅하여
사십 일만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진다! 요나가 외쳤습니다. 그러자 니느웨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금식을 선포하고, 가장 높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낮은 사람까지 모두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니느웨의 왕도 임금의 옷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잿더미에 앉았습니다.. 
평등법 제정 막자!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22일 아침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대강당)에서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를 개최했다. 최근 발의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 반대를 위해 교계 차원의 총력 대응을 선언했다... 
[한교총 대국민 서신] ‘평등에 관한 법률안’의 숨겨진 내용을 아십니까?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전 국민이 절치부심하고 있는 이때, 기어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평등법안”)이 발의되고 말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거듭되는 다수 국민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평등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이 법안 내용은 작년 장혜영 의원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 
“한국교회 연합해 평등법안 막아야”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22일 아침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대강당)에서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를 개최했다. 최근 발의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 반대를 위해 교계 차원의 총력 대응을 선언했다... 
[풍성한 묵상] 참된 힘
힘이란 돈과 같아서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힘이 없으면 무력하고 무능하게 됩니다. 하지만 힘이 넘치고 커져서 그것이 잘못 사용되어도 그 피해는 상상할 수 없이 커집니다... 
성경에서 사단이 크리스천을 공격하는 3가지 전략
스포츠 팀이나 정치 라이벌 그리고 군사 전략가들은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상대방의 강점과 약점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적에 대한 충분한 정보 없이 전쟁에 돌입해 제대로 준비되지 못함으로 인해 전쟁에서 이기기보단 질 때가 많다. 이것은 국가와 국제관계, 그리고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청년다니엘기도회 시작… ‘팬인가, 제자인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청년다니엘기도회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오륜교회 현장과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첫날 기도회 현장엔 많은 이들이 모이지 못했지만, 유튜브 생중계는 순간 1만여 명이 접속하는 등,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열렸다... 
국가인권위, 국회에 평등법 조속 제정 촉구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이하 인권위)가 “제21대 국회에 평등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인권위는 이 성명에서 “국가인권위원회는 2006년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한지 14년만인 작년 6월 30일, 우리 헌법이 천명하고 있는 인간의 존엄, 평등과 민주주의의 대명제를 실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