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계 위 그리스도인
    불안이 낳은 묵상
    일과 쉼, 현실과 이상, 타인과 나, 과거와 미래 사이 등 누구나 어느 지점에선 경계 위에 서 있다. <경계 위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실존적 경계 위에 선 독자들에게 신앙은 어떤 빛을 비출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에세이집이다. 저자 최병인 작가는 36편의 에세이를 통해 삶과 신앙 사이에 놓인 균열을 예리하게 들여다보며, 일상의 언어로 신학적 통찰을 풀어낸다...
  • 교회와 예배 개혁
    <7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드리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 뜻대로 되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는 기도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또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 한신대 총동문회 ‘오월계단 다시, 봄’ 조성기금 전달
    한신대 총동문회, ‘오월계단 다시, 봄’ 조성기금 500만 원 전달
    한신대학교 총동문회가 학교 상징 공간인 오월계단의 정비를 위한 조성기금 5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한신대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2층 총장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열고, 박준희 총동문회장과 김종수 사무총장이 참석해 ‘오월계단 다시, 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후화된 오월계단을 정비하고, 대학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는 상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 故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
    청계천 빈민과 함께한 일본인 노무라 목사 별세
    1970년대 청계천 빈민 구호에 헌신한 일본인 목사이자 사회운동가인 노무라 모토유키(野村基之) 목사가 지난 26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푸르메재단은 27일 노무라 목사가 악성 림프종으로 투병하던 중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은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다. 1958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노무라 목사는 일제강점기의 흔적과 한국전쟁의 폐허를 목격한 뒤..
  • 나성서남교회
    “영생의 가치 잊은 시대… 교회는 다시 생명으로 돌아가야”
    미주 한인교회인 나성서남교회(담임 최권능 목사)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현지 시간), 노진준 목사 초청 기념성회를 열고, ‘영생을 주셨다!'(눅 16:19-24)란 제목의 첫날 집회를 진행했다. 노 목사는 “이 비유가 오늘날 우리에게 와닿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그 부자처럼 극도로 부유하지도 않고, 나사로처럼 가난하지도 않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 말씀의 핵심은 재물이 아니라..
  • 오리진스클럽
    ‘일과 투자’ 성경적 재정관 고민하는 청년들의 북클럽
    오리진스콜라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송암빌딩 지하에서 ‘일과 투자’라는 주제로 오리진스클럽을 진행했다. 성경적 재정관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사전 질문지를 토대로 신이철 대표(한국 크라운재정사역 대표, 제주 열방대학 이사)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십일조의 역사, 헌금-구제-생활비의 비율, ‘부자는 옳지 않은지’ 등 질문들이 오가며, 성경적 재정관을 실제 삶에 적용해보는 시간..
  • 김영한 박사
    예수 죽음의 의미-대속(代贖)의 죽음(7)
    현대신학자들은 예수의 대속 죽음에 대하여 애매모호한 이해를 표명하고 있다. 바르트, 몰트만, 틸리히의 대속 죽음 개념도 객관적 대리 행위를 말하나 그것이 구체적으로 개인적인 신자 하나 하나의 죄의 속죄에 대하여 표명하는 것인지 애매하다. 복음주의자 라이트의 대속 개념도 마찬가지로 애매모호하다...
  • 기쁨의교회
    기쁨의교회, 여름성경학교 및 고등부 수련회 성료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여름을 맞아 마르투스훈련센터(MTC)에서 7월 한 달간 1박2일로 진행된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와 2박3일간 고등부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고 교회 측이 30일 밝혔다...
  • 최선 박사
    갈등을 넘어 협력의 길로 가자
    우리나라는 75년 전만해도 지구촌에서 국민소득이 가장 어려운 나라 중 하나였다. 1960년대 이후 산업화정책을 통해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대한민국은 험난한 세월을 보내었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경제를 지탱하는 국가이다. 하지만 현재 미국과 통상무역에 따른 관세협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비상이 걸렸다. 지난 정부 국무총리가 주도하고 경제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 트럼프, 시진핑(연합)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마무리... 관세 인하 조치 3개월 추가 연장
    미국과 중국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3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마무리하며 기존 관세 인하 조치를 3개월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맺은 관세 완화 합의를 토대로 한 것으로,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적어도 오는 11월까지는 재점화되지 않을 전망이다...
  • IMF
    IMF, 한국 성장률 또 하향... 주요국은 줄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한 번 낮췄다. 불과 3개월 만의 추가 하향으로, 2025년 성장률은 0.8%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올해 초 발표된 2.0%에서 시작해 4월의 1.0%에 이어 세 번째 하향 조정이다. 반년 만에 1.2%포인트가 줄어든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