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가 9월 5일 '창조절'에 오늘날의 피조된 세계를 조망하는 설교를 해 이목을 끌었다. 창조절은 비교적 근래에 형성된 교회 절기로, 매년 9월 첫째 주일부터 대림절 전까지다. 김 목사는 창조절에 대하여 "생태계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로부터 나왔고,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창조 질서를 보전하는 책임을 .. 
종교세계에 만연한 희생과 폭력의 악순환
차정식 교수(한일장신대)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희생과 폭력'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희생과 폭력이라는 순환적 구조가 공동체의 연대와 단합이라는 미명 아래 인류사에서 되풀이 되던 관행이었다며 특히 종교세계에서 "유별나게 심했다"고 진단했다... 
[사설] ‘하루 총회’ 부실 졸속 총회로 끝나선 안 된다
9월 들어 장로교단들이 일제히 총회 일정에 돌입했다. 장로교단들은 헌법과 규칙이 정한 대로 매년 추석을 전후해 3~5일간 정기총회를 개최해 왔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단들마다 총회 일정을 하루 또는 이틀간으로 대폭 단축함으로써 벌써부터 부실 총회 논란이 일고 있다... 
[특별기고] 비대면 예배의 문제점(5)
왜 모이기를 힘써야 하고, 그 모임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예수님께서는 교회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통해서 은혜를 부어주신다는 약속을 하셨다. 성도의 삶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일평생 동안 경건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성도는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 있기에, 교회 밖에서는 그 어떤 경건의 진보라도 이룰 수 없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배우 정우성, 아프간 긴급구호 위한 기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폭력과 불안의 급증으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4년부터 유엔난민기구의 한국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은 “최근 발생한 상황으로 집을 잃고 암흑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많은 아프간인들과, 이들을 위해 위험한 현장에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유엔난민기구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유엔.. 
“하나님의 참된 일꾼이 지녀야 할 4가지”
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목사)가 9월 8~10일(2일간)간 2021 추계말씀사경회를 개최한다. 첫째날인 8일에는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원로)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딤후2:14~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일꾼은 일의 계획이나 처리에 능한 사람, 삯을 받고 남의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헬라어로는 ‘디아코노스’라고 하며 ‘섬기는 자’를 의미한다... 
미 남가주기독교교회협, 임시총회 열고 수석부회장 등 선출
미국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현지 시간 지난 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수석부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시총회에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김용준 목사(구제와 사랑의 교회)를 수석 부회장으로, 홍석배 목사(나성성림교회)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코로나 2차 파동이 교회에 불러올 7가지 도전
미국 온라인 기독교 리소스 사역기관인 ‘처치앤서스’의 CEO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두 번째 코로나 물결이 교회에 초래할 7가지의 도전’ 이란 제하의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레이너 박사는 칼럼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코로나가 찾아왔다. 델타 변종은 더 빨리 퍼졌고 더 많은 감염을 일으켰다”면서 “교회들은 다시 한번 이 도전의 한 가운데에 있다”고 .. 
“‘할렐루야 메시지’로 전세계 크리스천들과 소통하세요”
세계 복음화라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선교법인 '할렐루야 AI'가 애플과 안드로이드 메신저 앱을 출시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많은 소셜 앱 서비스가 있지만 할렐루야 메시지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소셜 앱이다... 
임신 6주후 낙태 금지하자… 낙태 옹호 낙서
미국 대법원이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될 수 있는 임신 6주 이후부터 낙태를 금지하는 텍사스의 생명 보호법을 확정한 지 며칠 만에, 콜로라도의 한 가톨릭 교회가 낙태 옹호를 주장하는 낙서로 훼손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루이빌시 외곽에 위치한 세인트 루이스 카톨릭 교회는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간) 낙태 옹호 운동가들의 표적이 되었다... 
예장 합동총신 “차별금지법안·건가법 개정안 단호히 배척”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합동총신(총회장 최철호 목사)이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을 규탄하는 성명을 9일 발표했다. 총회는 이 성명에서 “이 법(안)들이 지향하는 바의 핵심은 단순하다. 그것은 동성애와 동성혼의 합법화 및 배타적인 법적 보호 조치”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는 이미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보호해.. 
서울광염교회 후원으로 마다가스카르·말라위·탄자니아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가 9일 서울광염교회(담임 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마다가스카르에 <말라가시어 성경> 1만부,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6,462부,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24,85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번에 우리가 제작 반포하는 성경이 흘러가는 곳곳마다 예수님을 믿어 생명을 얻으며 기쁨과 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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