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두레수도원
    [김진홍의 아침묵상] 하늘이 열리고..
    에스겔은 25세 나이에 바벨론 군대에 포로가 되어 끌려갔습니다. 바벨론으로 끌려간 그는 그발 강변에 세워진 포로수용소에 살며 대운하를 파는 일에 노동으로 세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동서남북 어디를 보아도 희망을 찾을 수 없는 절망적인 하루하루였습니다. 그러기를 5년이 지난 어느 날입니다...
  • 서울신학대학교 전경 서울신대
    중앙성결교회, 서울신대 여자 기숙사 리모델링 지원
    한국 성결교회의 모(母)교회인 중앙성결교회(담임 한기채 목사)가 이 땅에 여성 인재 양성에 힘써온 경성성서학원(현 서울신대)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서울신학대학교 여자 기숙사 전면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 제26차 PWC 세계오순절대회
    “성령의 능력으로 세계 복음 전파 사역에 매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에서 열렸던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PWC)의 ‘공동선언문’이, 세계오순절협회(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와 이번 PWC 대표대회장을 맡았던 이영훈 목사 명의로 최근 나왔다...
  • 장종현 목사
    예장 백석 “한국장로교회 연합의 마중물 되겠다”
    내년 교단 설립 45주년을 맞는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한국장로교회 연합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백석 측은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종교개혁자들의 신실한 신앙을 따라 개혁주의를 표방하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채택한 장로교단이라면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하나 되는 일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저의 어리석음을 알게 하소서
    꿈의 사람, 요셉의 인생에서 꿈은 특별합니다. 그러나 요셉의 인생은 그의 꿈처럼 대단하고 부귀와 권세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꿈은 반대라는 말과 같이 그는 꿈과는 정반대의 길로만 갔습니다. 그의 첫 번째 불행은 꿈 때문에 형들에게서 미움을 받은 일입니다. 그래서 그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집트에 노예로 팔리게 됩니다...
  • 김영한 박사
    신학인가 사회학인가… ‘민중신학’ 어떻게 봐야 하나?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7일 오후 서울 안암동에 있는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유산으로서의 민중신학’이라는 주제로 2022년 가을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 기독교학술원장)가 주제발표를 했고, 김경재 박사(한신대 명예교수)와 윤철호 박사(장신대 명예교수)가 논찬 및 토론자로 나섰다...
  • 민성길 교수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73)] 성혁명과 성교육
    서구사회에 19세기 중반까지는 성교육이라는 개념은 없었다. 19세기 후반 서구사회의 성병, 매춘, 약물남용, 음주, 도시화에 따른 사회악과 병폐로부터 젊은이들과 가족과 사회를 보호하기 사회위생운동(the social hygiene movement)이 나타났다. 그리하여 새삼 젊은이들에게 혼전에는 순결을, 결혼 후에는 정조를 지킬 것을 요구하였다. 미국에서는 공공건강 관련 학술지 발간을 계기로..
  • 숲 햇빛 태양 나무
    [구원론] 왜 거듭나야 하는가?(2)
    그러므로 우리의 거듭남 곧 ‘중생’은 ‘새로운 탄생’이자 ‘새로운 시대’ 혹은 ‘새로운 나라’에로의 진입을 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엇보다 여러분 자신이 성령의 은혜와 역사에 의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되었음을 믿어야 합니다. 나아가 이 새로운 인생을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 군포제일교회
    16일 군포제일교회, 창립 44주년 감사예배 드려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가 지난 16일 창립 44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군포제일교회는 1978년 10월 15일, 권태진 목사와 김희연 사모가 경기도 시흥군 남면 당리 122 공터에 천막을 치고 교회를 개척했다. 아홉 번의 이사를 거쳐 2012년 8월 26일 현재 예루살렘 예배당에 입당했고, 올해 창립 44주년을 맞이했다. 또한 1998년 3월 5일에는 IMF 외환위기에도 사회복지기관..
  • 마이클 모이나 박사
    “새로운 기독교 공동체의 4가지… 선교·상황·형성·교회적”
    마이클 모이나 박사(영국 옥스퍼드대 위클리프 홀 교수)가 17일 서울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2 STU 컨퍼런스에서 ‘포스트모던 시대의 교회 개척’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주상락 박사(명지대 기독교교양)가 번역했다. 모이나 박사는 “우리의 예배 방법은 우리 예배의 목적과 마찰을 빚을 때도 있다. 이 문제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더욱 악화하였다”며 “영국과 같이 기독교가 오랜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