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자주 넘어진다. 자주 실패의 쓴맛을 본다. 어릴 때는 달리다가 혹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다면, 커서는 마음이 넘어진다. 자신의 실패나 실수가 드러나고 누군가에게 창피를 당할 때면 우리의 얼굴은 어린아이처럼 붉어진다. 하지만, 실패는 창피한 일이 아니다.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저 운이 없어서 실패할 때가 사실은 더 많기 때문이다... 
윤창섭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NCCK 신임 회장 취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0일 오후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윤창섭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가 선출됐다. 총회는 개회예배, 축하의 시간, 특별강연, 신·구임원 이·취임식, 안건토의, 총회 회의록 채택,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됐다... 
동성애의 자체 증상
1973년 동성애 정상화 이후 동성애는 정상이라는 주장이 활발하였다. 그러나 이후 시행된 임상적 연구들에 의하면, 동성애 자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증상 현상들이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이 현상들은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나 억압에 의한 이차적 우울증이나 불안 상태와는 다른 것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예배 드리도록 교회에 별도 공간을?
교회에서 성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 목회자 3명 중 2명은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목회자 총 7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이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해 20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반대’가 65%, ‘찬성’이 27%, ‘모르겠다’가 8%였다... 
‘차별금지법안’ 장혜영 의원, 이번엔 ‘성별인정법’ 발의 예고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했던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별의 법적 인정에 관한 법률안’(성별인정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이 법안은 자신의 성별정체성에 따른 성별과 가족관계등록부에 기재된 성별을 일치시키기 위해서 변경하는 것을 ‘성별의 법적 인정’이라고 정의하고, 모든 절차에 있어서 당사자의 인권 존중과 차별 금지를 천명했다... 
‘음악으로 하나 된 남북’… 극동방송, 탈북민 초청 가을음악회
‘2023 극동방송 가을음악회’가 지난 16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극동방송에 따르면 이번 가을음악회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음악회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평화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로 기획됐다. 이에 국내 탈북민들을 초청했다고 한다... 
“평등법 발의한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입당 허용돼선 안 돼”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설’과 관련된 성명서를 발표했다. 진평연은 ‘국민의힘은 국가 및 가정 해체에 앞장섰던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을 입당시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정체성조차 내팽개치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지난 정부 5년 동안 편향된 이념에 기반해 국가 및 가정 해체에 앞장섰던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 
“교회 성장과 부흥, 성령은사의 지속적 사역의 결과”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 박태수)가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교회와 성령’이라는 주제로 제4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가 ‘애즈베리 부흥과 현대교회 성령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김 박사는 “139년의 전통을 가지게 된 한국교회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위대한 영적 유산을 지니고 있다”며 “평양대부흥운.. 
‘평등법’ 발의 고민정 의원 한동대 강연 논란
한동대학교 제28대 총학생회(회장 김철규)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학내 강연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동대 커뮤티케이션학부는 20일부터 25일까지 ‘컴온 위크’를 계획하고, 첫날 ‘오프팅 강연’의 강사로 고 의원을 초청했다. 이것이 알려지자 학교 안팎에선 고 의원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 발의자라는 점을 이유로 논란이 일었다. 기독교 이념에 따라 세워진 한동대에서 그.. 
[뇌치유상담] 정신 건강은 곧 뇌 건강이다
정신 건강은 뇌의 건강이다. 왜냐하면 정신은 뇌의 기능이기 때문이다. 뇌 정신 건강의 첫 번째 길은 운동이다. 먼저 정신운동이 뇌를 젊게 한다. 뇌는 근육과 같아 계속 사용하지 않으면 쇠퇴한다. 그래서 새로운 학습은 정신운동과 뇌에 총체적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적절한 자극과 환경으로 어떤 연령에서든 계속 발전시킬 수 있다. 가장 좋은 정신운동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일이다. 학습은 결.. 
사랑의교회, 2023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9일 ‘2023 기쁨의 성탄목 점등식’을 가졌다. 교회 측에 따르면 교회 앞마당 사랑글로벌광장에 설치된 이 성탄목(크리스마스 트리)에는 북한교회의 회복과 복음적 평화통일을 소망하는 마음이 담겼다. 광복 전, 북한에 세워졌던 2,850개 교회 이름을 트리에 새겨 넣었다고... 
“직장선교, 팬데믹 후 회복과 부흥 넘어 새로운 도약 준비”
전국 직장선교사들이 올 한 해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직장사역의 열매를 나누고, 팬데믹 이후 직장선교예배 회복과 헌신을 통한 직장선교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직장선교 창립 42주년 맞이하여 제35회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제37회 직장선교예술제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 중앙성결교회에서 ‘새롭게 도약하라!’(사 43:19)는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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