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브더칠드런은 2023 아동권리영화제 대상작으로 김원우 감독의 〈키즈랜드〉를 선정했다
    세이브더칠드런 2023 아동권리영화제 김원우 감독 ‘키즈랜드’ 대상 수상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3 아동권리영화제 대상작으로 김원우 감독의 〈키즈랜드〉를 선정했다고 21일(화) 밝혔다. 〈키즈랜드〉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함께 나고 자란 수림과 정우가 마을에 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돼 헤어질 위기에 처하면서 겪는 이야기다. 아동의 시각에서 환경과 지방 소멸, 공동체 분열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어른들의 이야기 속에 두 아이가 겪는 감정에 함께 이..
  • 이스라엘 지지 집회
    英 기독교인 수천명 시민들, 이스라엘 인질 석방 촉구 집회 참석
    영국에서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수천명의 시민들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다우닝 스트리트에서 하마스가 납치한 이스라엘인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했다. 하마스는 지난 10뤌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해 1천2백여명을 살해하고 240여명을 인질로 잡았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2년 전 기독교 학교에서 납치된 나이지리아 남학생, 자유 찾아
    나이지리아 기독교 학교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던 남학생이 탈출 후 다시 자유를 찾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레저 아유바(Treasure Ayuba)는 지난 2021년 7월 카두나 주 베델침례고등학교에서 납치된 121명의 학생 중 한명이었다. 그는 납치 당시 12세였다...
  • 신앙생활의 아홉 가지 질문
    [신간] 신앙생활의 아홉 가지 질문
    교회에 처음 나오거나 기독교를 접한 지 얼마 안 된 성도들에게 신앙생활은 낯설고 새로운 영역이다. 이 책은 초신자가 처음 접하는 교회 용어와 개념에서 생기는 질문을 목회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설교를 통해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저자 박세식 목사(오산감리교회 담임)는 오랫동안 목회자로 사역하며 성도들이 신앙생활에서 품는 질문을 놓치지 않고 설교로 응답했다...
  • 순회 선교사의 쓸모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나는 여러 해 전부터 매년 인도를 한두 차례씩 다니고 있다. 주로 북인도에 속한 곳을 가는데 인도의 28개 주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열악한 곳으로 알고 있는 ‘울트라 프라데시’주에 속한 인구 400만명의 ‘사하란뿌르’라는 도시다. 그 도시는 강성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가 섞여 사는 곳으로 내가 가기 전까지만 해도 우범지역이 많았는데 그곳엔 경찰도 함부로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위험했다고 한다. 그..
  • 노트
    설교 핵심이 기억에 남게 하는 7가지 원칙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샘 레이너(Sam Rainer) 목사가 쓴 ‘설교 핵심을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하는 7가지 조언’을 최근 게재했다. 샘 레이너 목사는 미국 기독교 리소스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 회장이다. 레이너 목사는 칼럼에서 “목회자들은 기억에 남는 설교 요점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할까? 그렇다”라며 “사람들은 어떤 주제에 더 익숙해질 때, 정..
  • 얼바인온누리교회
    “감사에는 항상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는 힘 있어”
    미국 얼바인온누리교회(담임 박신웅 목사)가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추수감사예배 패밀리 워십 'Spirit Wars: Return of the Family'을 현지 시간 지난 19일 오전에 드렸다. '감사의 기적'(시편 28:7)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박신웅 목사는 "감사는 늘 우리의 삶에 더 큰 감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작은 감사가 터져나오는 순간 우리의 생각과 몸과 영, 그리고 우리..
  • 뉴욕교협
    뉴욕교협 50회기 출범… 세계할렐루야대회 개최 포부
    미국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뉴욕교협)가 17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제50회기 회장·부회장 및 임·실행위원·38대 이사장·감사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열고 희년 회기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희년으로 자유하라’(레25:10)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50회기는 특별히 지역 중심으로 진행되던 할렐루야대회의 규모를 국제적인 차원으로 확대해 ‘세계할렐루야대..
  • 인도
    ‘힌두교 나라’ 인도서 기독교인 대법관 임명돼
    최근 인도 최고 법원에서 대법관에 기독교인 판사가 임명되자, 기독교계와 소수자 공동체들이 일제히 환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신임 대법관인 오거스틴 조지 마시흐 판사는 지난 9일 인도 대법원에서 공식적인 취임 선서를 했다...
  • 고민정 의원
    고민정 의원 한동대 강연 여파… “교수협 임원단 사과하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한동대 강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자유인권행동)은 21일 성명을 통해 한동대 교수협의회 임원단의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고 의원의 한동대 강연에 대해 이 학교 총학생회는 “한동대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잘못을 범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 발의자인 고 의원이 기독교 건..
  • 대한기독노인회 출범식
    “노인 1천만 시대 준비해야” 대한기독노인회 출범
    대한기독노인회 출범식이 21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열렸다. 대한기독노인회는 국내외 한국인 기독교 단체와 노인들이 서로 협력해 기독교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한반도의 평화통일, 사회통합 등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
  • 소기천 교수
    총회 신약학 백서(11)
    1938년 2월 평북노회가 가장 처음으로 신사참배를 결의하고 나면서 혼란은 시작되었다. 드디어 1938년 9월 9일에 제27회 총회가 평양 서문밖 교회에서 열리게 될 때, 이미 당시 23개 노회 중에서 17개 노회가 신사참배를 결의한 상태였다. 이 때에 일본순사가 총회석상에 난입해 있던 상황에서 강압적이고 불법적인 절차에 의해 “당국에서 신사참배는 종교가 아니고 국가의식이라 선언하니 우리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