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8일(현지 시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의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다. 황 대사는 이번 미사일 발사가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안보리 북한인권 공개회의에 "환영…논의 지속 노력"
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북한인권 공개회의가 개최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1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북한인권 논의에 있어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황준국 유엔대사 "북한 문제 중국에도 '딜레마'…고민할 것"
한국이 미국, 일본과의 3국 공조를 강화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 관련 논의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가 밝혔다. 황준국 대사는 21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이 11년 만에 유엔 비상임 이사국에 진출한 것과 관련 활동 계획 등을 설명했다... 황준국 주유엔대사, 北 ICBM 도발 안보리 침묵에 "정부, 몇년간 소극적 태도 책임"
황준국 주유엔대사가 29일 북한의 계속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중국과 러시아가 처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안보리가 침묵하는 초유의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몇 년간 우리 정부의 책임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