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농업개혁하면 2015년 GDP 7.5% ↑
    2015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북한의 농업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북한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이 내년 7.5%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5일 '북한 농업개혁이 북한 GDP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농업개혁은 생산체제를 기존 4~6명의 분조단위 관리제에서 가족단위 자율경영제로 바꾸고, 생산 분배 측면에서도..
  • "한류 컨텐츠 1% 증가하면 외국인투자 0.09% 늘어"
    한류 컨텐츠 수출과 국내 외국인 직접투자의 연관성을 규명한 분석이 나왔다. 백다미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24일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과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한류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국내 서비스업이 활성화되고 지속적으로 해외 자본 유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 현대경제硏 "車산업 고속성장 부문 위주 재편 필요"
    24일, 현대경제연구소는 '자동차산업 핵심경쟁력의 중심이동'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핵심경쟁력이 급속히 바뀌어 이에 대한 기업들의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장우석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세계 최고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 트렌드에 대처하지 못해 추락한 전철을 자동차 사업에서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국민들, '중산층 월소득 515만원, 35평주택 보유'
    현대경제연구원 이준협 연구위원은 12일 '당신은 중산층입니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우리 국민들은 중산층 가구의 모습을 한달 평균 515만원을 벌고 35평 규모 주택을 보유하는 정도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한 달에 네 차례 가족들과 외식을 즐기며 외식비로 매회 12만3천원 정도 지출해야 한다고 답했다...
  • "전문직 여성 일자리의 질적 개선 필요"[현대경제연]
    고승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1일, '여성 일자리의 업종별 적합도 분석과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이 양적인 측면에 치우쳐 일자리 '질'의 개선 여부는 불확실하다"며 정부의 여성일자리 질적개선이 미흡함다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 정부의 시간제 일자리 확대 정책 영향으로 지난해 여성 고용률(48.8%)이 전년보다 0.4%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성 시간제..
  • 韓 공적신뢰 OECD國 중 최하위
    국민들의 정부와 사법제도 등 공적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체 안팎의 협력을 촉진시키는 사회자본을 촉진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장후석 연구원은 25일 'OECD 비교를 통해 본 한국 사회자본의 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지멘스 둘러보는 박 대통령
    고령화에도 경쟁력 상승하는 독일 <현대경연>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한국 또한 독일의 고령화 대응 경험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고령화 사회를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8일, '초고령 사회, 독일의 경쟁력 유지 비결'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공급과 수요의 양방향에서 고령화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100엔당 세자리수 환율, 내외수복합불황 대비 필요
    100엔달 환율이 1000원대가 붕괴됨에 따라 한국경제의 수출침체를 대비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3일, '원/100엔 환율, 1,000원 붕괴의 영향과 시사점'을 통해 100엔 당 1,000원선이 붕괴되고 달러에 이어 엔화 또한 약세를 지속하면서 원화강세 기조가 지속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 저출산국 한국, 일과 가정의 양립 늘려야
    일과 가정의 양립의 정도가 늘어날수록 출산율이 높다는 조사가 나와 저출산국인 한국에 해법으로 제시됐다. 혼인율과 출산율의 지속적 하락은 노령화와 국가의 성장잠재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이를 위해 탄력근무제 등을 비롯한 지원을 늘려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북한 경제, 남한의 3.6% 규모로 1970년대 수준
    북한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854달러로 남한의 3.6% 수준이며, 산업수준까지 함께 비교하면 이는 남한의 1970년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방글라데시와 미얀마가 북한과 비슷한 수준이다. 남북간 경제협력과 인도적 지원이 요구됐다. 보고서는 "남북경협 활성화를 통해 북한 경제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며 "북한의 현재 경제상황으로 피해를 보는 북한의 영유아 등..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살람 에티오피아
    20~30대 여성 절반, "아이 맡길 곳 없어 경력 단절"
    20~30대 여성 10명 중 4명 이상은 아이 맡길 곳이 없어 출산 후 경력 단절이 일어난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승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출산율 부진의 배경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20~30대 여성의 45.3%는 '아이 맡길 곳의 부재'를 경력 단절의 원인으로 꼽았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