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흥환 세월호 허다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세월호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300여 명의 아까운 생명을 차가운 물 아래 묻고도, 우리는 벌써 그들을 잊은 것은 아닌지. 그들의 안타까운 절규가 아직도 우리 귓가에 생생한데 말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24일 저녁 기독교회관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응답"이란 주제로 '세월호 참사 1주기 신학토론회'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세월호 실..
  • 12.31 이주영 팽목항 방문
    이주영, 팽목항 서 세월호 가족과 식사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31일 퇴임 이후 처음으로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의원은 "실종자 가족들이 원하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동진 진도군수와 함께 이날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과 유족들을 만나 위로를 전하며 점심을 함께했다...
  • 11.11 진도 팽목항 철수 잠수사
    [포토뉴스] 떠나는 잠수사들
    침몰된 세월호에 대한 수색이 종료된 가운데 잠수사들이 철수를 하기 위해 장비를 챙겨들고 11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
  • 하이패밀리 하늘나라 우체통
    하이패밀리, 팽목항에 '하늘나라 우체통' 설치
    가정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하이패밀리가 세월호 사건 100일째 되는 날, 유가족들의 아픔을 보듬어 안고 그들에게 계속적인 돌봄과 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팽목항에 '하늘나라 우체통'을 설치했다. 빨간 등대 앞에 세워진 '하늘나라 우체통'은 유가족들에게는 편지에 자신의 슬픔과 아픔을 담아 정서의 정화와 회복의 도구가 되게 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세월호 사건을 잊지 ..
  • 비에 젖은 팽목항
    [포토뉴스] 비에 젖은 팽목항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35일째인 20일 오전 전남 진도 지역이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팽목항에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실종자는 17명이다. ..
  • 진도실내체육관
    [세월호 참사] 진도체육관에서 팽목항으로 옮기자는 정부제안에 가족들은....
    정부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에게 현재 머무르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팽목항으로 옮기자는 권유에 대해 실종자 가족들이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발생 30일째인 15일,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의 이같은 방안에 대해 대책본부 앞에서 "실종자 가족들끼리 단합해야 할 때다. 시들해버리니깐 (정부가) 이런 식으로 나오는 거지. 머리띠라도 싸매자"고 언급했다...
  • 팽목 임시항
    [세월호 참사] 진도 주변 도서 주민들 "팽목항 열어달라"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색작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있는 팽목항에 대해 진도 주변 도서 주민들이 이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2일, 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팽목항의 기존 항구를 열어달라는 주민의 요구에 대해 대체 항구에서 조도행 배편을 열어주기로 합의했다.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하면서 조도, 관매도, 서거차도 등을 오가는 정기 연안 여객선이 정박하던 팽목항에 구조·수습관련 시..
  • 극동방송
    바이올라대학합창단, 팽목항의 감동을 서울에서도 전해
    지난 4월 28일(월) 진도 팽목항에서 위로의 성가를 불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미국 바이올라대학합창단(Biola University Chorale)이 5월 3일(토)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에서 열린 가족음악회에서 위로와 화합의 합창을 전했다...
  • 팽목항 다시 찾은 朴대통령 "무한책임 느껴"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부터 수습까지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여기 계시면서 마음에 담아두신 이야기를 해주시면 한시라도 빨리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살이 타들어 가는 듯한 심정이실 것"이라며 "가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