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젠 대변인
    중국, 인도-파키스탄 충돌에 “자제 촉구…국제사회와 긴장 완화에 협력할 것”
    인도와 파키스탄 간 갈등이 점차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두 나라 모두에게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자제하고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국은 이 두 국가가 모두 자국의 인접국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상황을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함께 지역 안정을 위한 노력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인도와 파키스탄 접경 지역 분쟁 현장의 모습. ⓒ현지 영상 캡처
    인도-파키스탄 충돌 격화… 130명 사상자 발생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무력 충돌이 급격히 고조되며 양국에서 최소 1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현지시간) 양국 군 및 경찰 발표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 이어진 공습과 지상 충돌로 인해 민간인을 포함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파키스탄 매체 사마(SAMAA) TV와 스카이뉴스는 이날 파키스탄군 홍보기관(ISPR) 대변인 아흐메드 샤리프 초드리 중장의 브리핑 내용을 인용..
  •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무자파라바드 인근에서 인도의 미사일 공격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피해 입은 현장에서 주민들이 피해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인도-파키스탄 무력 충돌 격화… 교전 속 최소 8명 사망
    파키스탄과 인도 간의 긴장이 다시 폭발했다. 파키스탄 군은 7일(현지 시간) 새벽 인도군의 공격으로 최소 8명이 숨졌다고 발표하며, 본격적인 보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무력 충돌은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테러 사건 이후 양국 간 갈등이 다시금 군사적 충돌로 확산된 양상이다...
  • 사라 자베드(Sarah Javed)는 10년 이상의 현장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신임 부구청장으로 임명됐다. ⓒSNS
    파키스탄, 기독교 여성 최초로 부구청장 임명
    파키스탄 신드(Sindh)주 정부가 기독교인 여성 사라 자베드(Sarah Javed)를 상가르(Sanghar) 구의 부구청장(Deputy Commissioner)으로 임명하며, 종교적 소수자의 공직 진출에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신드주 수석비서가 4월 12일 발표한 공식 통지에 따르면, 파키스탄 행정서비스(PAS) 18급 공무원인 자베드는 주지사 비서실 부비서에서 전보되어 즉시..
  • 2025년 3월 11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 이사회에서 종교 권리에 대한 회의. ⓒCP
    유엔 회의에서 파키스탄의 인권 악화 강력 규탄
    3월 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8차 유엔 인권이사회(HRC) 정기 회의에서 파키스탄, 에리트레아, 니카라과, 수단에서 조직적으로 자행되는 고문과 박해를 규탄하는 별도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미국의 인권 단체 주빌리 캠페인(Jubilee Campaign USA), 'Set My People Free', 그리고 유럽법정의센터(ECLJ)가 공동 주최했다...
  • 파키스탄 화재
    파키스탄 13세 하녀, 초콜릿 훔쳤다는 이유로 살해… 국민적 분노 확산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 라왈핀디에서 13세 소녀가 초콜릿을 훔쳤다는 이유로 잔혹하게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해 전국적인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BBC는 18일(현지시간) 경찰이 사건에 연루된 부부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인 이크라(가명)는 지난 5일 병원에서 다발성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경찰 예비 조사 결과, 그녀는 지속적으로 학대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 한국VOM 파흐미와 아나야 부부는 폭탄 테러로 두 자녀를 잃은 뒤, 다시 두 자녀를 얻었다. 이 부부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시련을 견뎌내는 법을 다른 기독교인들에게 본으로 보이는 것이 자신들의 중요한 사역이라고 말했다.
    한국VOM “폭탄 테러 상처 이겨낸 파키스탄 교회의 믿음”
    2013년 9월 22일,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온성도교회(All Saints Church)’가 자살 폭탄 테러의 표적이 된 뒤 11년이 지난 지금, ‘온성도교회’는 그 지역사회의 빛으로 남아 있다고 한국 순교자의소리(VOM)가 3일 전했다. 한국VOM은 테러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문을 연 교회가 고통과 슬픔을 극복하고, 페샤와르의 무슬림 이웃들에게도 더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했으며, ..
  • 지난 5월 25일 폭도들의 공격에 목숨을 잃은 기독교인 순교자 나지르 마시(Nazeer Masih).
    “파키스탄서 기독교인 살해한 범인들 옹호한 대규모 집회 열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개최된 대규모 집회에서 수많은 군중이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인 제화업자 노인이 살해된 사건을 지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파키스탄 펀자브주 사르고다시에서 74세의 기독교인 제화업자 나지르 마시 길(Nazeer Masih Gil)이 살해됐다. 이에 대해 사건 다음 달인 6월에 파키스탄 군중 2,500명이 같..
  • 파키스탄 후원콘서트
    파키스탄 선교 후원콘서트 열린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하는 박현신 목사는 “코로나로 선교가 많이 멈춘 상태라고 볼 수 있다. 70% 선교사가 한국으로 들어오고 현지에 있는 선교사도 선교하러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들었다. 무슬림 파키스탄 쪽은 선교가 더 어려운 곳인데 선교는 멈출 수 없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서 선교를 하게 됐다”고 했다. 또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파키스탄의 교회를 저희 교회와 ..
  • 파키스탄 정부 부활절 기독교인들을 향한 테러 우려
    "파키스탄에서 IS, 부활절 기간 교회에 대한 테러 가능성 시사"
    파키스탄 정부, 부활절 기간 교회에 대한 테러 가능성에 우려 표명(2019 년 4 월 9 일) 파키스탄 당국은 이슬람 국가(IS)와 관련된 테러리스트가 부활절에 펀자브(Punjab) 지방에서 기독교인을 겨냥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을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이번 주말 파키스탄에서기독교인들이 부활절 예배와 기념행사를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