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네스 배 선교사 지구촌 교회 간증
    탈북 지원 단체들 “바이든, 탈북민들에게 관심 갖기를”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이 229명으로 대폭 감소했고 미국에 입국한 탈북 난민도 2명에 그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와 북한의 국경 봉쇄 영향이 큰 것. 이에 탈북 지원단체들은 "올해도 전망이 암울하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지난 4일 강원 동부전선에서 신원미상의 움직임이 포착됨에 따라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가 휴관했다. ⓒ 뉴시스
    “北특수부대 요원들이 넘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북한 민간인 남성 1명이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넘어 남하해 경계작전 실패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강원 삼척항에 주민 4명을 태운 북한 어선이 민간인에 발견되는 등 잇따라 군의 경계망이 뚫리자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 군사분계선 지키는 국군
    합참 “월남한 北남성 안전하게 신병 확보… 귀순 여부 조사”
    군사분계선을 넘어 동부전선을 통해 남쪽으로 내려온 북한측 인원이 4일 오전 우리 군에 붙잡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우리 군은 동부지역 전방에서 감시장비에 포착된 미상인원 1명을 추적해 오늘(11월4일) 오전 9시50분께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국가정보원은 3일 조성길 이탈리아주재 북한 대사대리의 망명설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초 공관을 이탈해 부부가 함께 잠적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3월20일 조성길(오른쪽 두 번째) 이탈리아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이탈리아 산피에트로디펠레토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서 '로베레토 자유의 종'을 들고 있는 모습.
    北 외교관 조성길, 작년 7월 입국
    2년 전 사라진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국내에 정착했다는 보도와 관련, 국회 정보위 간사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사실이라고 밝혔다...
  • 십대 탈북 남성 1명, 난민 자격으로 미국 입국
    십대 탈북 남성 1명이 지난달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4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난민 입국현황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탈북민 1명이 지난 1월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 이 탈북민은 십대 남성으로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정착했으며 한국을 거치지 않고 태국에서 난민 지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탈북민 출신 박한나 북한 선교사
    "북한의 교화소는 상상하기 어려운 끔찍한 지옥"
    초기 한국 교회의 대 부흥을 이끌었던 신유 부흥사 김익두 목사, 그의 손자며느리인 박한나 선교사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1998년 8월 14일 탈북 했지만 북송되고 다시 탈출을 감행했지만 2002년 8월 중국 공안에 붙잡혀 재 북송된다. 2번의 북송, 10개의 감옥을 다녀왔다. “북한의 감옥은 정말 상상하기..
  • 북한 해외식당 근무 종업원 13명 국내 입국, 탈북자
    北, 집단 귀순 사태에 보위부 검열조 中으로 급파
    중국의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다 최근 집단 귀순한 종업원 관련 사건으로 인해 북한 당국이 사상 재조사 및 감시를 목적으로 국가안전보위부 검열조를 중국에 급히 파견하고, 중앙기관 간부들은 연대적 책임에 대한 피해 우려로 해외파견 인원 철수에 나서고 있다고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평양의 소식통은 데일리NK와 통화에서 “이번 사태에 따라 국가안전보위부는 해..
  • 판문각
    北 핵심기구 '정찰총국' 대좌 '망명'…엘리트층마저 동요?
    북한 정권의 중추적인 기구로 대남 공작업무를 담당하는 '정찰총국' 출신의 북한군 대좌가 지난해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날 연합뉴스는 북한 사정에 정통한 한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정찰총국에서 대남공작 업무를 담당하던 A 대좌가 지난해 국내에 입국했다"며 "정찰총국의 대좌는 인민군 일반부대의 중장(별 2개·우리의 소장)급에 해당하는 직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탈북
    "스웨덴 정부는 '탈북 소년' 중국 소환 즉각 중지하라"
    대북단체 북한정의연대(정베드로대표)와 탈북난민인권침해신고센터(이한별소장)가 최근 스웨덴 이민국에 의해 중국으로 강제송환 위기에 처한 탈북 고아(일명 꽃제비)의 인권을 보호하고 해당국의 난민심사를 재심하도록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주한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20여 명의 탈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 노인수
    "언론의 탈북경로 공개, 바람직하지 못하다"
    현장을 기사로 전달하는 것은 언론의 사명이지만, 그것이 당사자들에게 피해를 줄 때는 언론보도를 고심해 보고 지양해야 할 때도 있다. 이슬람 등 핍박 받는 나라에서의 선교에 대한 보도가 그러하고, 탈북민에 대한 보도가 또한 그러하다. 최근 탈북루트를 일본 언론이 그대로 보도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노인수 변호사가 "탈북자에게는 탈북루트가 없다"(탈북루트언론공개에 대한 실태조사와 의견)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