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진수 교수
    현대 예배 찬양의 현재
    1960년과 1970년대 ‘다윗의 장막’과 ‘모세의 장막’의 신학적 개념이 발전해 1980년대 하나로 통합되었는데, 이 두 가지 장막 개념은 ‘현대 예배 찬양’의 신학적 기초가 되었다. 현대 찬양과 연관된 ‘하나님의 임재 신학’은 다음 몇 가지 중요성을 가진다. 첫째, 하나님을 찬양하는 ‘중심성’을 강조한다. 지난 2천여 년 간 드려졌던 기독교인들의 예배를 보아온 결과, 우리는 예배가 단..
  • 키스 그린
    ‘예수 운동(Jesus Movement)’과 ‘예수 음악(Jesus Music)’
    1960년대 당시 미국의 대중음악 장르는 ‘로큰롤(Rock N’ Roll)’이었다. 이 음악은 1940년대 말부터 1950년대 후반에 발생해 발전해나갔는데, 60년대 중반부터 폭발하기 시작한 젊은이들의 기존 사회에 대한 거부운동, 히피 문화와 기존 교회 부정 등의 기류와 맞물리면서 이들의 자유분방한 생각에 이 음악적인 감정은 기름을 붓게 되었다. 이 같은 젊은이들의 운동은 폭력적인 세상에서..
  • 천관웅 목사
    "세속에 물든 CCM, 순수성과 선지자적 사명 회복해야"
    그 두번째 인물로 5년 전 서울 강서구에 뉴사운드교회를 개척, 목회와 찬양사역에 힘쓰고 있는 천관웅 목사(사진)를 만났다. 천 목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ACTS)와 총신대 신대원에서 수학했다. 1991년부터 9년 간 컨티넨탈싱어즈에서 싱어, 부지휘자, 지휘자, 연중사역팀인 COLOR 1기 리더로 활동했고, 1999년부터 8년 간 디사이플스 리더로서 팀을 이끌었다. 2008년 3월 뉴사운드교회를..
  • 다리놓는사람들 대표 박정관 목사
    "클래식은 상실감을, 트렌드는 자격지심을 버려야"
    1997년 '동시대적 교회 음악과 하나님 나라'를 모토로 한국에서 시작된 '찬양과 경배' 운동이 어느덧 25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이를 기념해, 워십리더들과 함께 찬양의 역사와 현실을 살피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첫 시작으로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1세대 지도자이며, 현재 '다리 놓는 사람들'과 문화연구원 '소금향' 대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