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반구 겨울(12월-1월-2월) 대류권 상층부(200-hPa) 대기 대순환 강화 패턴 및 지표 강수 패턴 변화. ⓒ뉴시스
    지구 온난화, 북반구 겨울철 극한 기상현상 빈발 예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반구 중위도 지역에서 가뭄, 폭우, 한파 등 극한 기상현상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윤진호 교수 연구팀은 한-미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겨울철 북반구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의 대규모 흐름이 온난화로 증폭되는 현상과 그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 파키스탄
    지구 온난화…올해 7월 온도는 136년 관측사상 최고
    올해 7월이 전 세계 관측사상 가장 더운 달이었다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 환경정보센터(NCEI)가 밝혔다. 미 국립 환경정보센터(NCEI)는 20일(현지시간) 올 7월의 전 세계 평균 온도는 16.61도로, 20세기 평균(15.8도)보다 0.81도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1880년 1월 이래 1천627개월간 관측 역사상 최고치로, 1998년 세워진 기존 기록보다..
  • 지구온난화
    지구 온난화 지금 추세라면 생물종 16% 멸종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이 지금 속도로 배출된다면 지구에 사는 전체 생물종 6개 가운데 하나가 멸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대(UConn) 마크 어번 교수팀은 30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그동안 온난화로 인한 생물 멸종위험을 조사한 131개 연구를 메타분석 한 결과 기후변화로 생물다양성이 감소할 뿐 아니라 온도가 상승할수록 멸종속도도 빨라지..
  • 美, 2030년까지 화력발전 온난화물질 30% 감축 발표 예정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정부는 2일 지구 온난화 오염을 감축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화력발전으로 인한 온난화 물질 배출을 30%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 부문에 정통한 인사들이 말했다. 1년 후에 실시될 이 계획은 미국의 화력발전소들로부터 방출되는 지구 온난화 가스들의 양을 연방 차원에서 제한하는 첫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화력발전은 온실 가스의 가장 큰 원천이..
  • 북극빙하 증가
    북극 빙하 60% 증가…지구 온난화 맞아?
    북극 빙하가 지난 1년 새 60% 증가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2012년 8월 촬영한 위성사진과 올 8월 사진을 비교한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극권의 빙하 면적은 1년전에 비해 60% 늘었다. 면적으로는 92만 평방마일이 다시 빙하로 덮였다...
  • 폭염 특보, 무더위
    100년 뒤 한반도는 5월부터 한 여름.
    지구온난화로 21세기 말에는 냉방이 필요한 기간이 현재보다 최대 2개월 이상 급증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이재범 연구사 연구팀은 우리나라의 냉방기간이 현재(1996~2005년) 평균값 62일보다 2100년에는 최대 58일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팀은 기상청이 발표한 산업지수를 활용해 냉방이 필요한 기준온도는 일평균기온 24도, 난방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