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합주의에 물든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한국교회의 세속화를 경계하고 기독교혼합주의를 진단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한국교회개혁연대는 종교근본주의연구소와 함께 제496주년 종교개혁주일(10월31일)을 기념해 오는 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3회 개혁포럼'을 개최한다...
  • [김진홍의 아침묵상] 종교개혁 495주년을 맞는 마음
    이번 주간은 종교개혁운동이 일어난 지 495년째를 맞는 주간이다. 1517년 10월 31일에 가톨릭 신부였던 마르틴 루터가 자신이 속한 성당인 위텐베르크 성당 게시판에 교회가 고쳐야 할 조항들을 조목조목 적어 95개조를 내걸었다. 그날 그 사건이 종교개혁운동의 생일이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개혁운동이 스위스로 프랑스로 영국으로 마치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나가 중세의 병들고 잠든 역사를 변혁시켰..
  • [교회언론회 논평]종교개혁 495주년과 한국교회 신앙적 과제
    종교개혁 495주년을 맞는다. 2006년 6월호 타임지(Time 誌)는 인류역사에서 100대 사건을 소개했다. 그 중에 ‘종교개혁’이 최상위에 포함되었다. 그만큼 16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종교개혁은 종교문제뿐만 아니라,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상당한 분야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즉, 근대시민사회의 발현, 개인 양심에 대한 권리, 직업과 윤리, 정교의 분리, 성경의 대중적 보급, 평신도의 제..
  • "한국교회, 한국사회의 ‘선한 사마리아인’ 돼야…"
    종교개혁 495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언론회가 19일 논평을 내고 "한국교회가 한국사회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회언론회는 '제2의 종교개혁'을 위해 "한국교회가 먼저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도다운 삶을 회복하고, 거룩한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한다"며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서’ 그 행위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본지 자문위원)
    [성서학당] 마틴 루터 종교개혁의근본정신(1) 오직 믿음으로만
    ①금년(2012)은 종교개혁 495주년을 맞는다. 마틴 루터가 윗템베르그 교회당 게시판에 ‘95개조 토론주제’를 게시한 날(1517년 10월31일)을 종교개혁의 날로 삼는다. ② 종교개혁 사건은 그리스도교 교회사 안에서 발생한 종교적 사건으로서만 아니라, 유럽문명의 사회, 경제, 정치사상에 큰 영향을 준 세계 문화사적 사건이 된다. 예들면, 근대시민사회의 출현과 함께 개인양심의 자유권, 직업..
  • [오정호 목사 특별기고] 종교개혁은 계속되어야 한다
    10월은 교회력으로 494주년 종교개혁을 맞이하는 달이다.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뷔텐베르크 성당에 95개 조항의 면죄부 판매에 항의하며 개혁의 글을 내걸었다. 이를 계기로 세계사를 바꾸는 거대한 종교개혁의 흐름이 일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