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질본)는 경기도 성남 소재 은혜의강교회에서 4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병예방법 등의 법률로 종교 집회를 막을 수는 있지만 이는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종교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예배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6일 오후 질.. '감염경로 오리무중' 확진비율 서울 35%로 최고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체 확진자 125명(8일 오후 5시 기준)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의 수가 45명(35.1%)인 것으로 조사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서울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 않더라도 산발적 발생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