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9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질본 “종교행사 자제 등에 국민들 적극 참여… 급속 확산 막아”
    질병관리본부(질본)는 경기도 성남 소재 은혜의강교회에서 4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병예방법 등의 법률로 종교 집회를 막을 수는 있지만 이는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종교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예배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6일 오후 질..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감염경로 오리무중' 확진비율 서울 35%로 최고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체 확진자 125명(8일 오후 5시 기준)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의 수가 45명(35.1%)인 것으로 조사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서울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 않더라도 산발적 발생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