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신경계와 연결되어 있고, 뇌는 이 신경계를 통해서 세포의 운동, 감각, 성장, 재생, 치유 등과 관련되는 모든 정보를 주고받는다.
    [백석균의 건강칼럼] 오장육부의 건강과 척추변형은 자율신경에 의해 좌우된다
    신경은 뼈와 근육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주고받는 신호 전달 체계다. 또한 몸 안팎의 여러 가지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면서 몸의 모든 부분의 기능을 종합 통제하는 기관이다. 사람의 신경계에는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가 있다.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두 가지는 서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이어져 있다...
  • 최근 염소는 수돗물의 소독작용 이외에 인체의 면역기능을 약화하고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수돗물 속 잔류염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백석균의 건강칼럼] 유해 화학물질과 수돗물의 잔류염소
    우리의 생활을 잠깐 둘러보면 우리가 놀랄 만큼 다양한 화학물질에 포위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될 것이다. 모든 농산물의 대부분이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봉지에 담겨 있고, 음식을 조리할 때는 음식이 잘 붙지 않도록 화학물질로 코팅한 프라이팬을 사용한다. 거기에다 화장품, 샴푸를 비롯한 세면도구들, 방향제, 헤어스프레이 등 바르고 씻고 뿌리는 온갖 제품에 화학물질이 스며들..
  • 혈압
    [백석균의 건강칼럼] 고혈압 기준치가 수축기 180→120mmHg로 바뀐 이유
    2000년까지의 고혈압 기준치는 수축기 180mmHg였다. 그런데 이것이 점점 낮춰져 2008년에는 130mmHg가 되었다. 2021년 현재는 120mmHg이다. 1987년 후생성은 ‘노인보호법에 의한 건강 진단매뉴얼’에 따라 치료가 요구되는 기준치를 ‘수축기 180mmHg, 이완기 100mmHg’로 정했다. 이 수치는 40세 이상의 건강검진에 적용하는 것으로, 1994년에도 변하지 않았다...
  • 소금, 생리식염수
    [백석균의 건강칼럼] 내 몸의 염도 0.9%가 유지되어야 장수할 수 있다
    소금의 어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럽에서는 라틴어에서 소금을 나타내는 ‘SAL’이 어원이며, 프랑스어의 ‘SEL’, 스페인어의 ’SAL’, 영어의 ’SALZ’, 이탈리아어로 ‘SALE’입니다. 샐러리맨의 샐러리는 급료를 나타내는 라틴어인데, 옛날 병사들의 월급이 소금으로 지급되었던 데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어원의 변천을 통해 소금은 세상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것으로 취급..
  • 햄버거
    [백석균의 건강칼럼] 죽은 음식이 사람의 건강을 해친다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음식은 우리의 기대만큼 좋은 기능만 하진 않는다. 어떤 음식은 몸을 망가뜨리고,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우리는 그런 음식을 죽은 음식이라고 한다. 우유와 우유를 가공해 만든 치즈나 고기를 가공한 햄, 밀가루 음식과 과자, 라면이나 빵과 버터, 지방과 당을 섞어 만든 아이스크림, 탄산음료수처럼 가공 처리된 음식들은 체내에서..
  • 백석균 질병없는사회만들기운동본부 이사장
    [백석균의 건강칼럼] 살아 있는 음식을 먹어야 건강할 수 있다
    살아 있는 음식이란 생과일이나 생채소처럼 효소가 활성화되어 있는 음식을 말한다. 달리 말하면 음식의 효소가 전혀 손상되지 않아서 위장에 도착해 소화라는 아주 중요한 업무를 이행할 준비와 역량이 완전히 갖춰진 음식이다. 모든 음식은 어떤 방식으로든 초기 단계인 위에서의 소화 과정을 거쳐야만 하기 때문에 효소가 없어진 음식은 아주 오랜 시간 위 안에 머물러 소화에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