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의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8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추천 몫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 선출안이 부결되자 항의하며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국민의힘, 인권위원 선출안 부결에 강력 반발… 국회 일정 보이콧 선언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인권위원은 각 정당이 추천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 그 절차에 따라 추천했는데 민주당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무조건 부결시키고 있다”며 “겉으로는 협치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독주하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 특검', '명태균 불법선거개입 특검' 등 재의의 건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여야, 국가인권위 위원 선출안 본회의 상정 보류
    여야가 7월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었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 선출안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이 추천한 인사들에 대해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여야는 본회의 상정의 파장을 고려해 논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뜻을 모았다...
  • 최이우 목사
    국가인권위 신임 인권위원, 최이우 목사 임명
    국가인권위원회는 4일 신임 인권위원으로 최이우(63)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 담임목사를 임명했다. 신임 인권위원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5조에 따라 대통령이 지명하고, 임기는 3년이다. 최이우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육군 군목(1979~1982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안산광림교회와 왕십리교회의 담임목사(1987~2002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