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심 부산소망교회 집사
    [기고]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일평생을 살다 보면 온갖 풍상(風霜)을 겪는다. 나이가 스무 살이 되면 큰 근심, 작은 근심, 좋은 근심, 나쁜 근심 속에 살아가게 된다. 좋은 일보다는 걱정 근심이 더 많기 쉬운데, 세상이 갈수록 개인주의화 되고 심성이 메말라 가기 때문일 것이다. 필자가 생각할 때, 사람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지 않을까 싶다.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하면 그 힘듦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사람들이 ..
  • 이성심 부산소망교회 집사
    진실한 국가 지도자 선출을 위해 기도하자
    5,000만 국민을 이끌어 갈 최고 지도자를 선출하는 제20대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987년 직선제 이후로 8번째 대통령을 뽑는 것이다. 직선제가 되기 전부터 대통령 선거를 봐왔지만, 이번 20대 대선처럼 선거를 얼마 남겨놓지 않고도 대통령이 될 유력한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은 적은 처음인 것 같다. 국가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한다는 비전도 없이 서로 네거티브에 열중하는 모습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