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장로교의 날 성찬식
    성찬 후 남은 물질(떡과 잔)에 대하여
    오늘날 성찬 시 ‘떡과 잔’으로 사용되는 물질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 같다. 성찬에 관한 신학자들의 글에도 그런 경향이 묻어난다. 최근 사이버공간에 인터넷 성찬을 반대하는 글을 기고한 어느 신학자는 “성찬 요소(재료)가 남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하면서 “남은 재료 처리 문제”가 그에게 “두려움”이 되고 그러한 까닭으로 인터넷 성찬을 반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