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검찰, 유대균 재산 확보 나서…항소심서 공소장 변경
    검찰이 세월호 참사 보상금 마련을 위해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5)씨 소유 재산 확보에 나섰다. 18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승련) 심리로 열린 대균씨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부패재산의몰수및회복에관한특례법에 따라 '추징'을 추가 구형할 예정"이라며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 법원, 유대균 母子 상속 포기 신청 받아들여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인 권윤자씨(71)와 장남 대균씨(44)가 법원에 신청한 재산상속 포기가 받아들여졌다. 15일 대구가정법원에 따르면 제11가사단독 임재훈 부장판사는 대균씨 모자가 지난해 10월24일 유 전 회장의 재산을 상속하지 않겠다며 제출한 상속포기 신청에 대해 지난 13일 인용 결정을 내렸다...
  • 유대균
    검찰, 유대균 징역 4년 구형...70억대 횡령·배임 혐의
    검찰이 8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게 4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대균 씨는 최후변론에서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재판부, 검사, 방청석을 향해 3차례 고개를 숙였다...
  • 유대균
    유병언 장남 대균씨 3차 공판...檢 8일 구형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한 3차 공판이 6일 진행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대균 씨의 조사 당시 진술을 공개했다. 검찰은 또 유씨 일가 계열사 구조표, 임원 이력서, 계열사 감사보고서 등 대형스크린을 통해 증거 100여개를 제시했다. 대균씨는 커피 커피 제조·판매 회사인 '소쿠리상사' 대표로 재직하면서 "커피..
  • 유대균
    유대균 '횡령 혐의' 부인…검찰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100억원 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7일 유대균씨와 박씨, 그리고 이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 하모(35·여)씨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다. 유대균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
  • 檢, 유대균 이틀째 고강도 조사…27일 구속영장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하면서 사법처리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6일 유대균(44)씨를 상대로 이틀째 강도높은 조사를 이어갔다...
  • 유대균
    檢, 유대균 본격 조사…"진술 잘하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가 경찰에 검거되면서 검찰 조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26일 유대균씨와 박수경씨에 대한 조사를 26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유대균씨 와 박수경씨는 차분하게 진술을 잘하고 있고 수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아직 유씨의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지 않..
  • 유대균 수사...청해진 경영개입 규명이 핵심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인 유대균(44)씨가 25일 검거됨에 따라 난항에 빠졌던 특별수사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유씨는 유 전 회장 차남인 유혁기씨와 함께 세월호 선주회사인 청해진해운과 천해지를 차례로 보유한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최대주주다. 또 다판다, 트라이곤코리아 등 유 전 회장 일가 핵심 계열사의 대주주로, 그룹 경영에 깊숙이 참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 유병언 부인 권윤자씨 구속집행정지 신청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가 남편의 장례 절차에 참여하겠다며 법원에 구속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25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권씨 측 변호인은 지난 22일 권씨가 유씨의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일시 석방해 달라는 취지의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에 제출했다. 현행법은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 주거 등을 제한..
  • 검찰 "유병언 측근 자수하면 불구속 수사"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사망) 전 회장과 장남 대균(44·지명수배)씨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들을 조건부로 선처할 뜻을 비쳤다. 유 전 회장의 두 아들에 대해서도 자수할 경우 장례식 참석 등의 사정을 최대한 참작해준다는 입장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 부자(父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명수배 중인 양회정(56)씨와 김명숙(59·..
  • 유대균
    경찰, 유병언 장남 유대균· 박수경 검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경호원 박수경(34)씨가 검거됐다. 인천지검은 25일 오후 7시께 도피 중인 대균씨와 박씨를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찰관들이 이들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인천지검으로 압송 중이다...
  • 檢, 유병언 父子에 현상금 6억 내걸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조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에 대한 신고보상금을 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종전 5천만원에서 10배 뛴 것이다.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한 신고보상금도 종전 3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뛰었다. 이로써 유 전 회장 부자에 대한 보상금은 총 6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