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수도권 단일 원내대표 후보' 무산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수도권 단일 후보론을 내세웠던 수도권 지역 중진 의원들이 28일 단일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여주·양평·가평)은 28일 오전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중진 의원들 중에 (원내대표로) 출마할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파트너(정책위의장)를 누가 하느냐가 문젠데 오늘 원유철 의원이 결정할 것 같다..
  • 與원대 경선, 수도권 중진 단일화 논의 결렬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총리 인선으로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당 내 수도권 중진들이 26일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중진들의 논의는 결렬됐지만 청와대가 지명한 후보가 아닌 당의 목소리를 내는 원내대표가 나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 의원은 27일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수도권 중진 의원들간 원내대표 후보 단일화와 관련 "합의..
  • 1.25 이주영 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與 후임 원내대표 내달 2일 경선…유승민·이주영 '출마 선언'
    새누리당은 26일 이완구 원내대표의 국무총리 지명으로 공석이된 원내대표 대행에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정하고 향후 원내대표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당규에서 궐위된 날로부터 7일 이내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내달 2일에 치르기로 결정했다. 원내대표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앞서 이주영 의원은 지난 25일 여의..
  • 새정치聯 원내대표 4파전 속 '추대론' 고개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 보선이 4파전 양상으로 가고 있다. 7일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원내대표 후보로 우윤근·이목희·이종걸·주승용 의원(기호순)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계파벌로 보면 범친노계(우윤근·이목희 의원)와 중도파(이종걸·주승용 의원)간의 경선대결이다. 이들은 7일과 8일 양일간 선거운동 후 9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246호에서 원내대표 선거에서 당선자를 가르..
  • 박영선과 우윤근
    새정치연합 내 비화되는 친노-비노 대결구도
    새정치민주연합 내 친노무현계와 비노무현계의 계파간 힘겨루기가 당내 곳곳에서 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9일 열리는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선거가 그렇다. 새정치연합은 6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받는다. 현재 비노(비노무현)계이면서 중도파인 이종걸 의원이 출마선언을 한 가운데 친노(친노무현)계로부터 지지를 받는 우윤근 정책위의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 박영선의 빈자리
    누가 박영선이 내려놓은 원내대표 노릴까
    야당의 첫 원내대표지만 다시 평의원으로 돌아간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후임을 두고 새정치연합이 후임 인선에 들어갔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2일 박 원내대표의 사퇴 직후 비상대책위를 열어 오는 9일까지 새 원내대표를 뽑기로 하고, 이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내대표의 임기는 박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7개월이다.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는 김..
  • 이완구 박영선
    여야 원내대표 10일 회동 무산
    10일 추석 연휴를 서울에서 보내 회동 가능성이 점쳐졌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위원장 간 회동이 불발됐다. 당초 양측은 이날 회동을 통해 세월호법 처리 문제를 협의하고 정기국회 본회의 개최 및 각종 민생법안 처리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었다. 앞서 새정치연합과 박 위원장은 추석 이후 정국 정상화 압박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 원내대표와의 비공식 회동이라도..
  • 한기총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한기총 방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해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 박대출 대변인과 한기총 증경회장 이용규 목사, 명예회장 이강평 목사, 사무총장 배인관 장로가 배석했다...
  • 이제부터 국회를 이끌 신임 원내대표들
    여야 원내대표, 오전 공식회동…5월국회 논의
    여야의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된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11일 공식 회동한다. 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사랑재에서 만나 세월호 참사 후속 대책, 5월 임시국회 소집, 하반기 원(院) 구성 등 정국 현안에 관해 논의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논의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두 원내대표는 전날 비공개로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탐색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제부터 국회를 이끌 신임 원내대표들
    [포토뉴스] 국회를 이끌어갈 여야 신임 원내대표들
    【서울=뉴시스】 8일 여야 원내대표가 확정됐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새누리당은 신임 원내대표에 이완구(왼쪽 사진) 의원을, 새정치민주연합은 원내대표에 박영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사진은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완구(오른쪽)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이 각각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14.05.08...
  • [포토뉴스] 이분들 중 누가 될까?
    [포토뉴스] 이분들 중 누가 될까?
    【서울=뉴시스】8일 오후 제19대 국회 제3기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선거를 위한 의원총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246호실에서 후보들이 자리하고 있다. 노영민(왼쪽부터), 최재성, 박영선, 이종걸 후보...
  • [포토뉴스]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원장
    [포토뉴스]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원장
    새누리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찬반 표결 없이 두 의원을 박수로 추대했다. 원내 협상을 이끌 원내수석부대표에는 김재원 의원이, 정책위수석부의장에 나성린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충청권의 맹주'로 불리는 이 원내대표는 3선으로 충남 청양 출신이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을 포함해 충청권 출신 첫 원내대표다...